현대시/한국시

(한국시) 하루하루 / 김상일

밝은하늘孤舟獨釣 2015. 5. 15. 16:17



하루하루 / 김상일

 

풀잎에 베인

바람이

 

길섶에

주저앉아 있어도

 

무턱대고

달려만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