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아고라/opleader 님의 글: 복지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경제학으로 설명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148171
복지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경제학으로 설명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42011278170528&type=1&STOCK_TOP 미국에서 발행되는 투자전문지 <머니> 3월21일자에서 백만장자(Millionaire)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면 백만장자가 미국 전체 가구의 7%를 차지한다(머니투데이 2011.03.23 기사 참조). 이들 중 부모가 부자였다는 대답은 14%에 불과하였으며, 백만달러 모으게 된 원인을 여러 개 복수로 답하는 질문에도 부모덕이라는 대답은 거의 없었다.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부자랑 서민이 경제적으로 크게 불평등해 보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누구들 주장대로 무조건 최저임금 1천만원? 아니 1인당 1억씩? 이건희 재산 100조? 1000조? 모두 뺏어다 국민들에게 다 나눠주면 국민의 부가 나눠준 돈 액수 만큼 부가 상승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죠. 그만큼 인플레이션만 상승 ...물가만 상승할 뿐입니다. 세상 너무 불공평한거 같지만 알고보면 제한된 자원아래서 최적으로 분배가 되고 있는 것이죠. 어디서 남아도는데 누군가가 억울하게 굶고 있는게 절대 아닙니다. 누군가의 주장대로 자본주의체제하의 세상은 악으로 가득한 세상같죠?
사실상 거의 90% 같은 말입니다. 조직내 불공정한 패거리 행위가 발생하는 원인은 그런 조직을 까먹는 짓을 할 정도로 여유 즉 잉여가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인간 사회는 최대의 효율뿐 아니라 최선의 정의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선입견을 버리고 현실을 냉철히 직시해 보세요.
이런 시장경제의 역동성과 개방성을 이해할때 과연 자유시장체제 이외에 어떠한 인간체제가 이러한 시장경제를 뛰어넘는 공평함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인간 사회가 최선의 선을을 달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잘못된건 빨리 청산되고 잘된점은 키우는 그러한 역동적 피드백이 가능한 상황 아래서 가능한 것입니다.
아무리 경제이론을 이렇게 설명해줘도 한국 좌파분들은 다필요 없고 북유럽 타령하면서 부정만 하더군요. 뭐 북유럽이나 독일등 국가들이 잘살고 국가 경쟁력 지표상으로도 뛰어나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북유럽이나 유럽의 유일한 산업 선진국 독일에서도 몇십년째 세계를 선도하는 신기술이나 산업혁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에 의해 계속 발전되오고 있죠. 대표적으로 독일의 산업을 보면 미래를 선도하는 신산업 분야는 전혀 없고 과거 기득권부터 이어진 자동차같은 옛날 저부가가치 제조업 뿐입니다.
그나마 법인세 상속세(한국의 1/10수준) 최저 수준인 독일이 유로국 중에 가장 신자유주의적 국가라 이런 겁니다. 미국도 전체로 보니까 그정도지 애플 구글 본사 있는 시애틀이니 이쪽만 보면 북유럽 완전 상대도 안되는 수준으로 잘살죠. 세계 500대 기업중에 1975년이후 생긴 유럽기업도 단1개에 불과하답니다. 시장경제 이론중에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이론이 있죠. 고등학교 경제시간에도 가르치는데 이 이론의 핵심은 이이론대로 국가가 비교우위에 집중해서 교역하면 아무리 약소국이라도 강대국과 교역을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거죠. 농업기술밖에 없는 그런 국가도 이 이론대로면 산업 선진국과 교역해서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유무역을 하면 세계 모든 국가가 이익을 내며 잘 살 수 잇는 것입니다. 왜 산업 경쟁력이 날로 낙오하는 북유럽이 아직도 잘살까? 이것은 알고보면 이런 자유무역의 힘이죠. 유럽은 이렇게 산업 주도권을 미국 아시아한테 내주고 다른 서비스산업과 내수에 치중하면서 세계 동반 성장해 온것이죠. 알고보면 지금까지 북유럽은 미국의 산업 혁신과 자유무역에 의해 기생하며 근근히 버텨온 것입니다. 북유럽의 산업 상태를 한번 보세요. 덴마크 수출품 비중입니다. 낙농업류들이 50% 스웨덴 수출품 비중표입니다. 석탄 철광석 목재등이 40% 노르웨이 수출품목 비중표입니다. 석유가 60%군요 핀란드입니다 목재 펄프가 30% 이게 북유럽 경제의 실체에요 기생충 경제 구조이죠. 아직은 비교우위를 내주고 자원이나 비제조업으로 내수경제를 지탱하지만 이렇게북유럽이 산업 주도권을 내주며 버틴다고 해도 결국 세계 경제에서 낙오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 기업과 인재는 규제와 세금을 피해 어느 국가든 이전할 수 있습니다. 세계 국가들도 경쟁하고 있는 겁니다. 홍콩 미국은 세계 자본과 기업 인재들이 계속 몰리고 북유럽에 스웨덴은 가구로 유명한 이케아가 조세회피로 이전하고 사브 볼보등은 중국등에 팔려나가고 복지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완전 말도 안되는거죠 그런 논리면 그냥 국민들에게 백억씩 뿌리면 다 백억부자 되겠네요?
사실 복지하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 돈입니까? 저런 기업가들의 경제활동할 돈을 뺏은 돈입니다.
그걸 정부랑 정치인들이 복지한다고 어떻게 씁니까? 그렇게 거둔세금은 눈먼돈이 되서 로비스트 정경유착 악덕기업들 비리 공무원 정치인들한테 거의 빠져나가고 남은돈은 그냥 아무런 경제창출도 못하는 일반 소비로 날릴 뿐입니다. 일반적 국가가 세금을 많이 거두고 눈먼돈을 많이 만들 수록 저런 사회 암적 세력만 커지고 나라 경제는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뭐 북유럽 처럼 시민의식이 좋고 정치가 깨끗하다고 해도 저렇게 공공부분이 비대해져 결국 나라 경제가 갈 수록 위축되게 되어 있구
경제는 기본적으로 생산성향상 기술혁신에 의해 성장하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얼토당토 않은 감언이설 포퓰리즘에 현혹되지 맙시다.
자본주의 제대로 한지 이제 겨우 60년 남짓입니다. 이미 경제학에선 좌파관련이론은 완전히 퇴출된 상태고.. 아직은 포퓰리즘에 사회주의 하는 나라들이 있지만.. 그러나 공산당은 이미 망했고 이제 유럽 사민주의가 망해가는 중입니다. 그게 역사의 추세에요. 알고보면 좌파가 갈 수록 망하는게 자유시장경제체제랑 경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국가 정책의 최선은 좀더 선진적인 신자유주의체제와 자유무역 체제를 구축해서 전세계의 국부를 조금이라도 더 유치하는 것입니다. 전세계는 신자유주의로 수렴해 가고 있는 겁니다. 1998년 미국 상원의 합동경제위원회(JEC)는 <정부의 규모 및 기능과 경제성장>이란 보고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3개국의 경험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 국가들의 GDP 대비 정부지출 비율은 1960년 평균 27%에서 1996년 48%로 증가했으며 이는 거의 복지비용증대 때문이다. 그런데 이 비율이 25% 미만인 나라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6.6%, 30∼40%일 경우 3.8%, 60%이상 1.6% 등 정부가 커질수록 성장률은 일관적으로 낮아졌다. 만약 미국이 계속 1960년대 수준으로 정부지출 비율을 유지했더라면 1996년 실질 GDP는 20% 정도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추산한다. JEC의 결론은 GDP 대비 정부지출 비율이 10% 포인트 증가할 때마다, 경제성장률은 1% 포인트 감소한다는 것이다. 1996년 OECD국가의 정부지출은 GDP의 48%로 높아졌다. 그러나 국민의 신체와 재산보호, 방위, 교육, 사회간접자본 등 정부의 핵심기능에는 단지 GDP의 15% 미만의 지출만이 유지되어, 비대해진 공공부문의 낮은 생산성이 민간부문에서의 생산성 성장 이득을 말소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는 복지와 일자리 예산으로 ‘큰 정부’가 만들어지고, 과대한 정부지출이 필연적으로 민간기업의 투자, 고용의 역량을 파괴시키며, 따라서 오히려 성장률 하락에 의한 빈곤 및 실업증대를 초래함을 경험적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
좌파식 사회복지는 환상일 뿐입니다.
좌파들이 주로 행하는 오류가 시장경제의 불완전성을 지적하면서 사회주의를 대안을 내놓는 것인데..
이것은 자동차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마차가 더좋다는 따위의 어이없는 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와 대비해 마차가 친환경적이고 뭐 따지면 좋은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마차가 자동차를 대체 할 수 없는 거죠.
게다가 자동차의 시스템과 마차의 시스템은 서로 공유 보완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서로 별개의 시스템입니다.
자유경제시스템과 사회주의경제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자유경제체제가 불완전스럽다고 해도 사회주의 시스템의 장점을 접합하는건 실제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1098531
노벨 경제학상 받은 사전트·심스, `시장 중시` 주류 경제학의 화려한 귀환
기사에서 보듯 신자유주의 망했다는건 한국좌빨들의 거짓 선동입니다.
노벨상이 좌파 주장대로 이미 망한 이론한테 상을 주겠나요?
전세계 경제학은 여전히 신자유주의에요.
2011년 수상자 심스,사전트 대표적인 신자유주의계의 거장분들입니다.
역시 신자유주의는 옳았다는게 경제학계 중론이에요
서브프라임은 정부가 개입해 저신용자에게 주택 대출을 억지로 시키다가 미국 금융시스템이 교란되서 발생된 인위적 경제 개입에 의한 불상사였고.
신자유주의체제는 가끔 이렇게 빵꾸가 난다해도 지금의 미국처럼 적당히 때우면 다시 회복해서 잘돌아갑니다.
진짜 답이 없는건 악순환에 빠진 유럽의 복지재정입니다.
신자유주의도 결국 뒤집힐 것이다?
앞으로 그런건 없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시장경제를 조정할 인위적 수단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함을 증명한 경제이론이거든요.
뭐 역사적으로도 이제까지 인간은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사회를 움직이는 자연의 경제 원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뛰어넘어 보려고 지난 100년간 별의별 시도를 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것이 왜 실패 할 수 밖에 없는가를 증명한 것이죠..
어디가서 신자유주의 망했다는 무식한 소리는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