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한국시

(詩) 순두부 - 박화남 시인

밝은하늘孤舟獨釣 2023. 7. 3. 12:37

순두부 박화남 시인

 

물렁하게 살아왔다

순딩이란 소문까지

 

조금 더 단단하라고

누군가 말하지만

 

걱정 마, 속은 뜨겁다

그러면 된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