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한국시

(시) 맘 켱기는 날 – 김소월

밝은하늘孤舟獨釣 2023. 12. 13. 12:17

아래의 詩는 어제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느낌 한 스푼"에 소개되었다.

 

맘 켱기는 날 – 김소월

 

오실 날

아니 오시는 사람!

오시는 것 같게도

맘 켱기는 날!

어느덧 해도 지고 날이 저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