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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경계 / 밝은 하늘현대시/습작시 2010. 3. 24. 09:10
마음의 경계 / 밝은 하늘
2010-3-23(화)
마음의 경계를 풀어준
그대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 말은 나를
완전 신뢰한다는
얘기입니다.
나는 이제부터 그 말에
부합되게 행동할 것을
오른손 들고 약속합니다.
그대의 우정과 신의에
절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는 그대의 나를 믿어줌에
무한한 기쁨을 느끼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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