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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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불어오는 바람 속에 – 밥 딜런(1941-)현대시/영시 2025. 1. 6. 20:40
오늘 아침 KBS 라디오 Happy FM 의 "마음에 스며드는 느낌 한 스푼"에서 소개된 시이다. 2016년 노벨상 수상자 미국 가수 밥 딜런의 시이다. 노래로도 불린다. 요즘 시국에 딱 알맞는 시이다. 전문(번역문)은 아래와 같다. 영어 원문도 아래 소개하였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 – 밥 딜런(1941-)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한 인간은 비로소 사람이 될 수 있을까?그래,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흰 비둘기는 모래 속에서 잠이 들까?그래, 그리고 얼마나 많이 하늘 위로 쏘아올려야포탄은 영영 사라질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나의 친구여, 바람 속에 불어오고 있지.대답은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있네. 얼마나 오랜 세월을 버텨야산은 바다로 씻겨 내려갈까?그래, 그리고 한 인간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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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Annabel Lee - Edgar Allan Poe(1809-1849)현대시/영시 2024. 2. 7. 22:11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이 시는 7-80년대 중고등 시절에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접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대충 한국어역만 접했을텐데, 시의 내용이 왠지 쓸쓸하고 우수에 찬 것이 내 마음을 끌었던 것 같고, 그래서 무작정 이 시를 좋아했던 것 같다. 아래 영문과 한국어역 링크: https://namu.wiki/w/Annabel%20Lee Annabel Lee 문예 관련 정보 개요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 의 대표작. 포가 아내 버지니아 클렘 에드거 앨런 포의 사촌여동생 namu.wiki Annabel Lee - Edgar Allan Poe(1809-1849) It was many and many a year ago, In a kingdom by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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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In a Station of the Metro by Ezra Pound현대시/영시 2023. 12. 22. 23:13
아래의 詩는 에서 소개한 의 원문을 찾아 소개한 것이다. 한글 번역시와 영어 원문을 소개한다. 지하철 정거장에서 - 에즈라 파운드 군중 속에서 유령처럼 나타나는 이 얼굴들, 까맣게 젖은 나뭇가지 위의 꽃잎들. In a Station of the Metro BY EZRA POUND The apparition of these faces in the crowd: Petals on a wet, black b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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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Mix a Pancake (1893)현대시/영시 2022. 10. 7. 18:37
"할 수만 있다면 세상도 뒤집어 보고 싶어요" 라는 말이 나오길래, 이 시의 원문을 검색했는데 다음과 같다. 한국어역은 아마도 마지막 6년을 그렇게 번역한 듯하다. 원문의 의미는 던진 팩케익을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라이다. 라임은 3연 끝 단어 pan에 있고, 6연 끝 단어 can에 걸린다. 이 시는 아마도 내가 본 영시 중에 가장 짧은 시가 아닌가 생각된다. Mix a Pancake (1893) 팬케익을 반죽하세요 BY CHRISTINA ROSSETTI(1830-1894) Mix a pancake, Stir a pancake, Pop it in the pan; Fry the pancake, Toss the pancake— Catch it if you can. 팬케익을 반죽하세요 팬케익을 저으세요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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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인생찬가'로 알려진 시 A Psalm of Life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현대시/영시 2022. 8. 15. 12:47
A Psalm of Life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For the soul is dead that slumbers, And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Dust thou art, to dust returnest, Was not spoken of the soul. Not enjoyment, and not sorrow, Is our destined end or way; But to act, that each to-morrow 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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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The Rainy Day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현대시/영시 2022. 8. 15. 12:35
The Rainy Day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 날은 춥고 어둡고 쓸쓸하다.The day is cold, and dark, and dreary; 비가 와도 바람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 It rains, and the wind is never weary; 덩굴은 여전히 썩어가는 벽에 달라붙어 있고, The vine still clings to the mouldering wall, 그러나 돌풍이 불 때마다 죽은 잎사귀가 떨어지고, But at every gust the dead leaves fall, 그리고 그 날은 어둡고 쓸쓸합니다. And the day is dark and dreary. 내 인생 춥고 어둡고 쓸쓸도 하다. My life is cold, and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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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Desiderata by Max Ehrmann(1872-1945)현대시/영시 2022. 8. 6. 15:46
Desiderata by Max Ehrmann(1872-1945) Go placidly amid the noise and haste, and remember what peace there may be in silence. As far as possible without surrender be on good terms with all persons. Speak your truth quietly and clearly; and listen to others, even the dull and the ignorant; they too have their story. Avoid loud and aggressive persons, they are vexations to the spirit. If you com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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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The Tea Shop by Ezra Pound(1885-1972)현대시/영시 2022. 8. 1. 16:38
아래의 한역 시는 오늘 2022년 8월 1일 에서 홍소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에서 소개된 시이다. 내가 인터넷을 서핑해 원문을 찾았다. 동시에 아래의 시와 해설은 2013년 9월 2일 국민일보의 에 소개된 걸 모셔왔다. 링크 주소: https://m.kmib.co.kr/view.asp?arcid=0007521139 [詩의 황홀] 찻집(The Tea Shop) Ezra Pound(1885-1972) The girl in the tea shop Is not so beautiful as she was, The August has worn against her. She does not get up the stairs so eagerly; Yes, she also will turn middle-aged, 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