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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사람되기/인문학 2016. 10. 13. 09:45
도서명: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
원제: <Deux heures de lucidite>
저자: 노암 촘스키
인터뷰: 드니 로베르, 베로니카 자라쇼비치
출판사: 시대의 창
번역자: 강주헌
쪽수: 256쪽.
독서 기간: 2016년 10월7일부터 10월12일까지.
<책 내용>
프롤로그
제1장: 지식인의 역할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제2장: 나는 포리송 사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말했을 뿐이다
제3장: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제4장: 자본주의는 없다
제5장: 보이지 않는 세력이 경제를 지배한다
제6장: 이제는 거대기업이 권력의 중심이다.
제7장: 현실의 민주주의는 가짜다
제8장: 언론과 지식인은 '조작된 여론'의 배달부다
제9장: 나는 미국이 지난 세월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잘 안다
에필로그
촘스키 연보
찾아보기
프롤로그(9쪽~19쪽)
1) 촘스키에 대한 다큐멘터리 <여론 조작 Manufacturing Consent: 노엄촘스키와 미디어>
2) 다국적 기업이 정당에 쏟아붓는 정치자금
3) 촘스키의 고발 - 언론의 덫: "객관성을 유지한다고 자평하는 사회적 논평, 즉 텔레비전의 르포, 라디오의 속보와 정치분석 등은 이데올로기에 따른 전제와 원칙을 감추고 있다."
4) 높은 임금을 받는 언론인 대부분은 다국적기업의 월급쟁이
5) 정보: 상품의 가치를 지닌 것, 영향력을 행사해 부정한 이익을 얻는 수단, 이익충돌의 무대.
6) 촘스키가 주는 교훈: 기존의 생각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말을 앞세우는 사람을 믿지 말라. 그 어떤 것도 확실하고 당연한 것이라 믿지 말라. 확인하고 심사숙고하라. 각자의 기준에 따라 생각하고, 이미 아는 사실에서 해방되라.
7) 정치권과 사회가 우리에게 감춘 것. 자기만의 생각이 필요. 스스로 알아내려 노력.
8) 촘스키의 초점: 서구 민주주의의 언론과 지식인의 역할과 이데올로기
9) 기업계의 거대한 선전에 현혹된 대중은 하찮은 목표로 눈을 돌린다. 기업계는 엄청난 자금과 에너지로 대중을 개별적 소비자, 즉 서로 교감하지 않으며 품위 있는 삶에 대해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소비자 혹은 양순한 생산도구로 전락시킴.
10) 촘스키의 인간성: 자유주의에 입각해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정직하게 전하기 위해 세상의 멸시와 조롱과 공격까지 인내한 사람.
11) 포리송 사건에 대한 촘스키의 견해: 누군가의 생각을 표현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그의 생각에 공감하는것은 아니다.
12) 우리가 사는 세상: 객관성의 탈을 쓴 왜곡된 문서와 거짓 정보가 난무함.
13) 이 책에서 다룬 주제들: (1) 은행가들의 권력. (2) 중앙은행의 비정상적 자율성. (3) 금융과 경제의 과점현상. (4) 경제적 이득 위해 외교적 해법보다 전쟁을 선호하는 현상. (5) 미국의 테러리즘. (6) 다국적기업의 감춰진 전략. (7) 선전도구로 전락한 언론. (8) 민주주의에서 지식인의 역할. (9) 눈을 크게 뜨고 정보를 수집해야 할 필요성.
1장 지식인의 역할은 진실을 말하는 것
레오 톨스토이: 진실은 진실한 행동에 의해서만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1) 지식인의 역할: 민중을 소극적이고 순종적이고 무지한 존재, 결국 프로그램 1803-1822된 존재로 만드는 것.
2)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 "우리의 멱살을 잡지 않도록 민중을 교육시켜야 한다." 민중을 소극적인 사람으로 교육시켜 기득권층에 저항하지 못하는 만드는 것이 교육의 목적.
3) 여론조작(Manufacturing Consent)에 저항하는 것.
4) 여론조작(Manufacturing Consent): 월터 리프먼(Walter Lippman 1889-1974)이 처음 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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