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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크놀로지)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등이 전자폐기물의 대부분 차지
    과학과 테크놀로지/테크놀로지 2015. 4. 21. 01:40

    출처: http://www.bbc.com/news/technology-32353659


    19 April 2015


    Microwaves and dishwashers (=white goods) dominate e-waste mountain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백색가전제품)전자폐기물의 대부분 차지



    Only 7% of the global e-waste mountain is made up of phones, computers and printers 전세계 전자폐기물의 고작 7%가 휴대폰, 컴퓨터, 프린터이다.


    Old kitchen, bathroom and laundry equipment made up 60% of the 41.8 million tonnes of electronic waste thrown away in 2014, suggests a report. 오래된 부엌, 화장실, 세탁설비가 2014년 버려진 전자폐기물 4천1백만 톤 중 60%를 차지했다고, 어느 보고서는 밝혔다.

    Written by researchers from UN University it details how much e-waste different regions discard. 유엔 대학의 연구자들이 쓴 이 보고서는 얼마나 많은 전자폐기물이 전세계적으로 산재하는가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Old microwaves, washing machines, dishwashers and other household items made up the bulk of the waste. 오래 된 전자레인지, 세탁기, 식기세척기, 그 밖에 가전제품들이 폐기물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Only 16% of the items discarded found their way into proper recycling and re-use schemes. 전체 폐기물의고작 16%만이 재활용 중이거나 재활용 될 예정이다.

    Urban mine 도시 광산(역자註:도시 광산(각종 전자 기기 폐기물에서 주요 금속을 추출하는 데서) )

    The report found the US was the nation which disposed of most electronic waste with 7,072 kilotonnes generated in 2014. China was second (6,032 kilotonnes) and Japan third (2,200 kilotonnes). 지난 해 가장 많은 전자폐기물을 배출한 나라는 미국으로 7,072킬로톤이었고, 그 다음은 중국으로 6,032킬로톤을 배출했으며, 3위는 일본으로 2,200킬로톤을 배출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European nations topped the rankings of regions measured by how much waste each citizen generated. 유럽국가들은 각 개인이 배출한 전자폐기물의 양으로 지역별 순위에서 톱을 차지했다.

    In Norway, each inhabitant did away with about 28.4kg of electronic waste, found the report. Across Africa levels of e-waste generated per inhabitant were lower at 1.7kg per person. 노르웨이는 1인당 약 28.4키로의 전자폐기물을 배출했다고 보고서는 밝힌다. 이 수치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1인당 1.7키로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The report said rising levels of discarded electronic equipment were being driven by the growing popularity of domestic electronics and because many modern devices did not last as long as older versions of the same products. 버려진 전자제품의 상승은 가정용 전자제품에 대한 큰 인기 때문이었으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요즘 기계들은 과거의 동일한 제품들처럼 수명이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힌다.

    Far more should be done to capture e-waste and "mine" the valuable resources used to make such equipment, said UN under-secretary-general David Malone, rector of the UN University. 전자제품을 만드는데 쓰였던 값나가는 소재들인 "광산"과 전자폐기물을 잡기 위해선 뭔가 더 해야 한다고 유엔 사무총장 직속 유엔대학 학장 데이빗 말론은 전한다.

    "Worldwide, e-waste constitutes a valuable 'urban mine' - a large potential reservoir of recyclable materials," he said. "전세계적으로 전자폐기물이 모이면 가치있는 '도시광산'(재활용의 커다란 잠재 창고)이 된다."고 그는 말한다. 

    Buried within the 41.8 million tonnes of waste was more than 16,000 kilotonnes of iron, 1,900 kilotonnes of copper an d 300 tonnes of gold as well as other precious metals such as palladium. 4,180만 톤의 파뭍힌 전자폐기물 중에, 철은 16,000키로톤 이상, 구리(동)는 1,900키로 톤 이상, 금은 300톤 이상, 이 외에도 팔라디움 같은 귀중한 금속들이 있다.

    The combined value of all these valuable resources was about $52bn (£35bn) estimated the report. 이 귀중한 금속들의 가치를 합산해보면, 대략 520조 달러(350조 파운드)로 추산된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In addition, said Mr Malone, the massive amount of waste represented a potential toxic stockpile as many of the devices used materials, such as lead, that were hazardous which needed to be disposed of carefully. 대부분의 디바이스들이 납 같이 몸에 해로운 그래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물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자폐기물의 대부분은 비축된 잠재적 독약이나 다름 없다고, 말론은 말했다. 



    ** 밝은 하늘 **

    위의 기사를 읽으면서, 전자폐기물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할 수 있겠다.

    하나는 철, 구리, 금 등과 같은 재료의 재활용이다.

    둘째는 납 같은 중금속이 디바이스의 재료로 쓰였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비축된 잠재적 독약"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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