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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가맹점에 대한 기사와 통계사람되기/시사 2018. 7. 15. 22:50
요즘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 중 하나가 가맹점의 점주가 종업원이나 알바생의 시급이 올라감으로써 자신의 수익이 줄게 되어 반대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가맹점(음식점, 커피점, 편의점 등) 점주의 수익이 줄어드는 것은 최저임금을 올리고 시급이 올라감으로써 발생하는 것이라기보다 가맹점들이 너무 많이 생기면서 그러면서도 본사는 이익을 꼬박 챙기는 가맹점사업의 구조적 문제로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므로 최저임금의 상승은 단지 핑계일 뿐이다.
1) 한국일보 기사: http://www.hankookilbo.com/v/b6de0b29b70144cf9221349ee4cfaa65
기사제목: 너무 많이 생겼나… 편의점 영업이익, 프랜차이즈 업계 최저
2) 경향비즈 기사: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7131827001&code=920501
기사제목: ‘프랜차이즈 역설’ 많다
3) 조선비즈 기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4/2017062400023.html
기사제목: 프랜차이즈 점주가 버는 돈, 월급쟁이 평균 연봉의 69%
4) 가맹점에 대한 정부(통계청) 통계: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8/5/index.board?bmode=read&bSeq=&aSeq=361755&pageNo=1&rowNum=10&navCount=10&currPg=&sTarget=title&sTxt=
제목: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
◇ 2015년 말 가맹점수(교육서비스업 제외)는 18만 1천개로 전년에 비해 8.4% 증가
○ 가맹점수 구성비는 편의점(16.4%), 치킨(13.7%), 한식(13.6%) 순이며, 전년대비 문구점은 9.0% 감소하였으나,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
◇ 2015년 말 종사자수는 66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4.6% 증가
○ 종사자 구성비는 편의점(17.7%), 한식(15.2%), 치킨(9.5%) 순이며, 전년대비 일식,서양식 27.8%, 편의점 18.3%, 한식 15.1% 증가
◇ 2015년 가맹점 매출액은 50조 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
○ 매출액 구성비는 편의점(25.3%), 한식(12.8%), 제빵,제과(6.7%) 순이며, 전년대비 일식,서양식(24.6%), 치킨(20.9%) 등의 업종에서 증가
◇ 2015년 가맹점당 매출액은 2억 7,840만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
○ 가맹점당 매출액 상위업종은 의약품(9억 2,130만원), 편의점(4억 2,970만원)이며, 하위 업종은 주점(1억 3,150만원), 치킨(1억 3,580만원)으로 나타남
◇ 2015년 가맹점 영업이익은 5조원, 가맹점당 영업이익은 2,740만원
○ 가맹점당 영업이익은 2,74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의약품(8,810만원), 안경(4,890만원)이 높고, 편의점(1,860만원)이 낮게 나타났음
◇ 2015년 가맹점 영업이익률은 9.9%로 전년에 비해 0.7%p 증가
○ 편의점(-0.9%p), 분식,김밥(-0.4%p)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첨부파일: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hwp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pdf
5) 한국외식신문: http://www.kfood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8
기사제목: 가장 이익이 적은 프랜차이즈 업종은 '편의점' - 1위 의약품 8810만 원, 편의점 1860만 원
6) 약업신문: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08041
기사제목: 프랜차이즈 중 의약품업종 매출·영업이익 최고 - 통계청, 2015년 기준 의약품 가맹점당 매출 9억2,130만원·영업익 8,810만원
7) 경향비즈: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4191542001&code=920100
기사제목: 치킨집은 어려워도…프랜차이즈 본사는 배불렀다
8)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27213.html
기사제목: 프랜차이즈 본사·대기업, 가맹점주 최저임금 부담 나눠져야
9) 뉴스핌: http://m.newspim.com/news/view/20170531000160기사제목: 프랜차이즈 식당, 동네 가게보다 실속 없다
11) 매일경제: http://v.media.daum.net/v/20180715180913986
기사제목: "말이 좋아 사장이지..하루 12시간 일하고 월200만원 못가져갈판"
이 글에 대한 아래 댓글에서 문제가 뭔지 밝혀진다.
(1) 월급주는건 아깝고 임대료 와 가맹비내는건 아깝지않은 족속들은 가게하지마라...
(2) 하지마세요 너무 많잖아요 알고 하신거잖아요. 제발 저리 허가좀 내주지말자 편의점 진짜많다. 수익없는건 당연하지
(3) 건물주님하고 본사 사장님하고 싸워야지. 언제까지 인건비 떼먹고 살래?
(4) 음..일단 죄송합니다만.. 냉정히 편의점 시장이 포화상태인거 모르고 들어오신거 아니잖아요. 시장조사 해보고 판단 내리셔서 들어오신거 아닙니까.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아르바이트 누가 쓰라고 했나요. 옛날 동네슈퍼에 지금처럼 알바가 있었습니까. 제가 이렇게까지 말하는건 언론매체에서 한쪽으로만 편향되게 몰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최저시급이 자영업하는 사람들이나 기업에게 불리하다면 그럼 월급받는 사람들은요? 그대들만 살겠다고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에 반영하면 안 된다는 건가요?
(5) 가맹비 비싼건 자본주의의 시스템이고 임대로 비싼건 감내해야할 미덕인거고. 결국 갑에는 굴복하면서 인건비 쥐어짜기로 단물 빼먹으려는 심뽀냐? 도대체 언제 그 노예근성에서 벗어날래???
(6) 명실공히 경제 신문이란 넘들이 편의점 사업이 본사는 떼돈을 버는데 점주는 200도 못가져 가는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짚을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인금 하나로 어려운 사업인양, 정치적으로 글이나 쓰는 초딩보다 못한 쓰레기들이 경제부 기자랍시고 명함 들고 다닌다는게
개탄스럽다(7) 이게 임금 때문이냐? 본사랑 건물주가 가지고 가는 %를 따져봐라 이 답답한 노예들아
12) SBS: http://v.media.daum.net/v/20180717205716209?rcmd=rn
기사제목: 최저임금 직격탄 맞은 편의점.."가맹비·임대료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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