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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사람되기/인문학 2018. 7. 24. 15:24
초판인쇄: 2014년 11월, 2017년 3월
지은이: 장하준 교수
번역자: 이순희
도서명: <나쁜 사마리아인들>
출판사: 부키(주)
페이지수: 430쪽.
프롤로그: 나라가 부자가 되려면
1장: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 - 세계화에 관한 신화와 진실
2장: 다니엘 디포의 이중생활 -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3장: 여섯 살 먹은 내 아들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 자유무역이 언제나 정답인가?
4장: 핀란드 사람과 코끼리 -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가?
5장: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 민간 기업은 좋고, 공기업은 나쁜가?
6장: 1997년에 만난 윈도 98 - 아이디어의 '차용'은 잘못인가?
7장: 미션 임파서블? - 재정 건전성의 한계
8장: 자이르 대 인도네시아 - 부패하고 비민주적인나라에는 등을 돌려야 하는가?
9장: 게으른 일본인과 도둑질 잘하는 독일인
에필로그: 세상은 나아질 수 있을까?
(33쪽) 사악한 삼총사(Unholy Trinity):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36쪽) 선진국들은 대부분 신자유주의 경제학과 배치되는 정책을 실행하여 부자나라가 되었다. 그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자국산업의 보호를 위해 보호관세와 보조금을 이용했고, 외국인투자자를 차별했다.
(39쪽)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잘사는 나라를 가리키는 말로서, 그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자유무역과 자유시장 정책을 시행했다고 순진하게 믿고 그것을 못사는 나라에게도 권하는 나라를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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