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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o Coelho 소설 <연금술사 The Alchemist>
    카테고리 없음 2021. 5. 2. 15:31

    지극히 단순한 것이 실은 가장 비범한 것이야. (37쪽)

    난 그저 해몽만 할 뿐이야. 그것 현실로 만드는 건 내 일이 아니야. (37쪽)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40쪽)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걸세. (46쪽)

    자아의 신화는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 (47쪽)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47쪽)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48쪽)

    자아의 신화보다는 남들이 팝콘 장수와 양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린 거지. (49쪽)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50쪽)

    자네가 그 보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내게 자네 양의 십분의 1을 주어야 할 걸세. 제가 찾게 될 보물의 십분의 일이 아니구요? (50-51쪽)

    꿈풀이 노파를 만나 찾게 될 보물의 십분의 일을 주겠다고 약속한 일(51쪽)

    어떤 식으로든 인생의 모든 일에는 치러야 할 댓가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건 좋은 일일세. (51쪽) 여기까지 5월2일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 거지.(73쪽)

    자신이 원하는 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 (97쪽)

    사람의 마음을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는 것은 바로 아름다움이거든요. (97쪽)

    우리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목숨이나 농사일처럼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것들을 잃는 일이오.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의 삶과 세상의 역사가 다같이 신의 커다란 손에 의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면 단숨에 사라지는 거라오. (130쪽)

    우리가 지금의 우리보다 더 나아지기를 갈구할 때, 우리를 둘러산 모든 것들도 함께 나아진다는 걸 그들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거지.(241-242쪽)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249-250쪽)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땅 위 모든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다만 대개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253쪽)

    한낱 양치기에게도 삶에 대한 질문이 그토록 중요할 수 있다는 걸 예전에는 결코 상상도 하지 못했다. (253쪽) 여기까지 5월5일

     

     

     

    신학교 출신 양치기 산티아고가 꿈을 반복해서 꾸고 해몽가 노파를 찾아가 얘기를 듣는다. 이집트로 가서 보물을 얻게 된다는 뜻이라 한다. 보물을 찾으면 자신에게 10분의 1을 달라고 노파는 말한다. 길에서 만난 노인은 자신을 살렘의 왕 멕키세덱이라 하면서 자기에게 산티아고가 소유한 양 10분의 1을 주면 보물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아직 소설의 초반부를 읽고 있는데, 지금 소감은 중국 소설가 여화의 소설을 두 편 <허삼관 매혈기>와 <인생>을 읽은 뒤 이 소설을 읽는 거라 그런지, 뭐랄까 이 소설 <연금술사>는 교훈적인 느낌이 든다. 본문 속에 교훈, 명언 같은 것이 들어 있다. 위에 적어 보았다. 예컨대 "인생의 모든 일에는 치러야 할 댓가가 있다." 너무 뻔한 얘기같기도 하고, 좀 그렇다. 직접적으로 교훈을, 정답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계속 읽어보면  오늘은 첫날(2021년 5월2일 일요일)이고 51쪽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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