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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여름휴가를 떠나며
    현대시/한국시 2009. 8. 2. 13:29

      * 여름휴가를 떠나며 * 비추라/김득수 사랑의 승차권을 준비 하셨나요. 우린 지금 고속버스를 타고 꿈에 부푼 휴가를 떠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답답한 도심을 빠져나와 자연과 만남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푸른 산과 맑은 강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초원은 우리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산줄기는 아름다운 숲과 계곡으로 이어져 어둔 터널을 뚫고 밝고 새로운 세상을 따라갑니다, 멀리 보이는 녹색 바다와 파란 하늘이 하나가 되어 수평선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그려 주고 부푼 마음은 탄성 소리로 가득합니다. "와~~자기야 신난다." "응 나도" 가까이 갈수록 바다 냄새와 갈매기 떼가 춤을 추고 고깃배와 요트가 떠있어 그 전경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보트에 몸을 싣고 물살을 가르는 피서객들의 마음은 즐겁고 파라솔 그늘에 몸맵시를 자랑하는 아가씨들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분명 우리들의 아름다운 세상이랍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비추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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