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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 / 신달자
    카테고리 없음 2009. 12. 18. 12:01

    그리움 / 신달자


    내 몸에서 마지막 피 한 방울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대로


    휘몰아 너에게 마구잡이로

    쏟아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생. 명. 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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