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의 달 / 밝은 하늘
2011-12-10(토)
별 초롱 새벽녘
빵끗 웃고 있는
저 서편의 달
만상이 평안히
잠든 대지에
보내는 인자한 눈길
개나리 봇짐 풀고
잠시 고향생각에 젖는
길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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