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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아고라/법과정의 님의 글: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본질적 의미와 주목해야할 포커스사람되기/시사 2015. 6. 6. 19:22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756403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본질적 의미와 주목해야할 포커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좀 이런저런 생각도 .. 일도 있고... 생활에 어려움도 좀 있고 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속에서 시간을 흘러 보냈습니다.
좀 애매 합니다. 제가 매년 매일 같이 제2의 SARS가 온다거나 지진이 올꺼라는 얘기를
하는것이 아닌데.. 그것을 얘기했고.. 제약주를 추천했던것이 수많은 테마중 하나를 찍은게
아니라는것을 인정받기도 쉽지 않고 또 인정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돈이나 직접적인것과
연결이 안되면 그냥 쓰레기 취급받고 파묻히는 상황에 답답함이 가장 큽니다.
MERS 는 무슨 메리크리스마스를 줄인말 처럼 장난으로 느껴지지만 흑사병이나 스페인독감
같은 대규모 팬데믹(전염병) 을 격지 않은 우리로써는 홍역,천연두 이후로 가장 무서운 존재
처럼 현재 국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MERS의 정체는 사실 제가 추측하는게 있는데 확실한게 아니니 언급은 따로 하지않겠습니다만
문제는 MERS의 본질을 제대로 못보고 엉뚱한 행동들만 하는 정부와 국민들의 행동이 상당히
답답하고 이것이 본질적으로 세월호나 , 임병장,윤일병 사건과 다를바가 없다는것을
전혀 모르고 헤메고 있다는것입니다.
제가 자주 추천하는 영화중에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미스트"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안개 라는뜻의 미스트 인데 이 영화는 앞도 뒤도 없이 뜬금없이 나타난 안개에 그것이
마치 4차원 내지는 지옥의 통로였던것 처럼 엄청난 괴물들을 불러 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안개속에서 괴물들에게 잔인하게 죽습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것이 무엇인지......사실 그 괴물들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충분히
죽일수 있는 존재인데도 . 사람들은 힘을 합치는게 아니라 다른이들의 희생을 통해
자기만 살려고 하는 어리석음과 또 공포로 인해 제대로된 판단을 못해 오히려
괴물이 인간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인간들끼리 서로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죠
사실 인기 미국드라마 워킹데드의 초기제작자인 프랭크다라본트 감독은 이미
미스트에서 동일한 메세지를 던져놓고 있었다는것입니다.
특히 이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주인공인 아버지와 아들의 자동차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얼마나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인간의 내면속에 공포가 황당한짓을 하게 하는지를
보여주는것으로 진짜 무서운것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게 해줍니다.
자 이것은 안개속의 괴물로 표현될수도 있고... 워킹데드처럼 좀비로.. 또 수많은
포스트아포칼립스(세계멸망후이야기) 등의 주제인 바이러스나 , 세균 전쟁 핵 등의
것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그것이 뭐든 의미는 동일합니다.
그것이 우리는 영화나 만화에서 그저 저런 극단적인 표현의 형태로 나타나서
자신과 별개의 이야기라고 착각하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도래해 있은지 오래입니다
그저 MERS로 표현되었고. IMF로 표현되었고.. 리먼금융사태 천안함 , 윤일병,임병장사건
세월호 사건등으로 그 이름을 바꿨을 뿐이지 결론은 우리의 적은 MERS도
북한도 , 일본도 , 금융회사들도 , 외국계 기업들도 아닌 바로 우리자신들이라는것을
스스로 좀 꺠닳고 알아야 하며 그것의 토대가 바로 사고와 반성이라는것이라는것을
제대로 이야기하고 알아 들어야할 자세가 없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심지어 엉터리
헛소문과 지라시 같은 낭설 , 루머에 휩쓸려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는 이미 잔흑동시와 , 예비군 총기훈련장사건에서 그 증명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항상 외칩니다. 세상도 미쳐있고 더 미쳐 가지만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그 정도가 심각하며 게다가 가장 미친 사람이 가장 정상인척 하는 우스꽝스러운
그리고 미안함과 고마움을 모르고 가장 약한자가 가장 강한척하며 강자들을 조롱
하는 형태는 그저 우리와 미중일 국제 관계뿐 아니라 우리 국가내의 국민들끼리의
모습도 동일하다는것입니다.
MERS는 그저 경고메세지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또는 그저 일개의 실험일지도 모릅니다
바로 이것을 통해 우리가 존재해도 될 가치가 있는 국가와 국민인지... 세월호나 군대사건
들이 그저 우연히 일어난건지 아니면 우리국가의 모습과 국민성에서 당연히 일어나게될
자연스러운 일인지.. 만약 자연스러운것이라면 이런 국가와 국민은 존재할 가치가
없는것이 맞는것이니까요.
애초에 국가가 설립된 이유가 개개인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하고 소속되었는데 오히려 국가떄문에 평화와 안전이 엉망이 되고 자유와 권리는
더 구속당하는 이런 모습이라면 그것은 그 국민들을 넘어 전세계적인 관점에서도
악 으로 규정되어서 제거해야함을 공표하는것입니다
후세인,카다피,김정일 이 그들이 진짜 악행을 해서 그것을 누군가가 당해서 그들을
비난한것 보다 세상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악으로 규정한것과 동일한겁니다.
이라크,리비아,아프가니스탄,또 북한 까지 왜 왕따를 당하고 망하고 , 침략당햇을까요?
그리고 그들의 몰락과 멸망의 정당성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오는것일까요?
그저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모든 책임과 탓을 돌리기만 할뿐 .. 그렇게 그들탓을
해대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앉게될 경우 그들은 또 누구탓을 할까요?
MERS는 병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해 Sysndrome 증후군 이라는 증상입니다.
바이러스도 사실 그게 진짜 그것떄문인지 아닌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세가지 구분을 제대로 못하는것이 바로
Diease (질병) , Sysdrome(증상) , Injury(장애) 입니다.
대표적으로 우울증 은 우울병이 아니라 우울증인 이유가 바로 우울함 그 자체가
병이 아니라 증상 즉 그 병이나 원인은 우울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곳에 있다는것
또 장애와 병의 차이는 손이 없는 사람은 , 손에 습진걸린 사람처럼 치료를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점 .. 즉 장애는 고칠수 있는게 아님에도 이것을 구분못해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질병은 세균이나 , 바이러스 내지는 자가면역,독성물질등으로 대부분 독성물질
역시 그 작용이 자가 면역을 일으켜 과면역반응 현상으로 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행동을 합니다. 사실 이런 신체반응도 사회의 문제점과 비슷하군요.
뒤에 S로 끝나는것과 D로 끝나는것 바로 이런 차이점입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도 사실 아주 간단한데도 바이러스를 항생제 때려 부어서
미리 예방을 할수 있다고 정신나간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자면
바이러스는 생명체를 죽이지 않는데.. 그 바이러스를 몰아낼려고 항체 즉 면역이 일어나서
그 면역 작용으로 콧물이 나오고 , 기침이 나고 , 열이 나고 , 설사와 두드러기가 나는데
그 면역이 더 강해지라고 항생제를 먹는건 , 빨리 죽자고 하는것이고
바이러스는 항생제가 들어오면 한마디 합니다. "땡큐"
일단 전 전문의학인이 아니니 아래 서술되는 내용은 의학적 지식이나 전문정보로 판단
마시고 개인적 의견일뿐이니.. 그냥 참고나 하라는뜻에서 제 나름의 호의를 냅니다.
MERS 는 개인적으로 극양의 성질을 가진 종류의 질환으로 판단되며 그런부분에서 극음의
기운이 있는 우리 한반도에 유난히 심하게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몸을 양한 기운으로 바꾸기 위해 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중 하나가 산성화 인데..
산성이라는것이 우리는 무조건 나쁜것쯤으로 판단해서 좀 황당함을 느끼게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인체는 산성입니다... 산성이라고 하면 염산,황산을 떠올려 뭐 다 녹여버리고
불태워버린다는 개념인데.. 산성의 산은 바로 산소의 산 이고.. 산성은 호흡내지는 산화가
되는 성질을 가졌다는 의미이며 이 산성을 구태여 억지로 중화시키는것은 무슨
불로 불사가 되는게 아니라 생명체를 돌로 만들어 버리는 행동과 같습니다.
요즘 우리의 생활과 모습은 기본적으로 알칼리(염기) 기운이 차지를 해서 이런 극양의
바이러스와 세균,기생충등에 약하기 쉬운데.. 우선 가장 간단히 쓸수 있는 방법중하나로
식초 .. 그중에도 사과식초를 이용해 몸을 잘 씻고 (그냥 대야같은곳에 적당히 식초를 풀고
끼얹고 그냥 원래 샤워하듯이 하시면 되는겁니다. 다른 생쇼는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적당량을 물에타서 음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당당하게 추천드릴수 있는 이유는 효과가 있든 없든 원래 몸에 좋은거니
이게 MERS 치료방법이든 예방방법이든 이것이 맞든 틀리든 심각할 정도로 염기화
되어있는 본인들의 몸을 좀 유 하게 만들기 위해 드리는 어드바이스니 괜한
쓸데없는 태클로 저의 호의를 무시하지 말길 바랍니다.
최근 글을 쓰기 싫은 이유중 하나가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것이 아무리 중요한것이고
아무리 대단한것이라도 공짜로 , 흔하게 접하는것 쉽게 얻을수 있는것이라면
그냥 길가의 돌맹이 보다도 못하게 취급한다는것을 보며
제가 엄청나게 싸지른 글 들 하나하나가 솔직히 아고라 전체의 글보다 더 나은글들이
수두룩한데도 그냥 지나가는 낙서장 취급 받는것을 보며 제가 뭐하는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미네르바 가 제 글과 이야기를 고대로 베껴 먹었다는것은 검색을 해봐도 나올꺼고
제과거글이 어느정도 정확성이 있는지도 알지언데.. 제가 이런 잘난척 내지는
본질과 제 뜻을 알아달라는 이야기 조차도 그저 헐뜯고 폄하하기 바쁜 사람들을
보면서 대체 저는 뭘 얻자고 ,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든상황에도 타인들을 위해
내가 이렇게 남들에게 안들어도 될 비난을 감수하고 호의를 베풀어야 하는지
그 것에서 부터 의문이 들었습니다.
요즘. 우리 한국어 ,.. 즉 순 우리말의 본질과 그 어원과 만들어지는 방식과 원리등을
분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는 언어를 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존재하지 않는것을 존재하게 만들수도 있고
또 반대로 그것을 없애버릴수도 있는것이 언어이기에 언어를 단순히 전달이나 정보저장의
수단쯤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엉터리 개차반 모습을
보이는지 알기에 그리고 돈을 버는것과 병을 이겨내는 것도 언어에 따라서 어떻게 바뀌는지
실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인 사 짜가 들어가는 직업은 전부다 언어로
속된 말로 말로 먹고 살고 말장난을 누가 더 잘하냐가 승부의 관건일정도 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등에서는 노가다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컨퍼런스와 프리젠테이션
등을 잘 하는 사람을 인정해주죠..
우리도 그런척 하는데 .. 우리는 컨퍼런스,프리젠테이션 내용을 보는게 아니라 거기에
얼마나 노가다를 했는지를 보는 그런 멍청이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자.... 손으로 달을 가리켰으면 달을 보고 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 손가락이 잘생겼니
못생겼니 , 손톱에 때가 끼었니 해대면 .. 확..손가락으로 콧구멍을 쑤셔버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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