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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조종간을 잡는 지휘자 다니엘 하딩(1975-)음악/음악 2025. 11. 24. 12:20
며칠 전 클래식 FM 라디오에서, 이재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선가, 어디에선가, 지휘자 다니엘 하딩(1975-)이 지휘자와 항공기 조종사라는 이중생활하고 있으며, 그는 어렸을 적부터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갖고 있었고, 늦게나마,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에 휴직을 하고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그는 1975년 영국 출신이다. 찾아본 바에 의하면, 2016년(그가 41살 때)부터 면허 있는항공기 조종사이다. 지금은 공연 스케줄에 맞춰 에어 프랑스에서 항공기를 조종하고 있다.
내가 클래식 라디오를 들으면서 알게 된 지휘자들은 이렇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주빈 메타, 레오날드 번스타인, 네빌 마리너, 게오르그 솔티, 다니엘 바렌보임, 세이지 오자와, 정명훈.
아래의 글은 금년 1월 10일 어느 해외 음악 홈페이지 기사의 한국어 번역이다.
조종간을 잡는 지휘자 다니엘 하딩(Daniel Harding) Daniel Harding: Conductor in the Cockpit
January 10, 2025
1월 9일(목)자 뉴욕 타임스에서 하비에르 C. 에르난데스는 이렇게 썼다.
“에어 프랑스 1205편은 착륙 준비에 들어갔다…. 조종석에서 인터컴을 통해 목소리가 들려왔다. ‘에어 프랑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부조종사 다니엘 하딩이 말했다. ‘그리고 기억하세요: 리허설은 오후 6시입니다.’ 기내는 휘파람과 환호로 들끓었다. 에어 프랑스의 조종사인 49세의 하딩은 동시에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12월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앙상블인 명성 높은 오케스트라 델라 아카데미아 나치오날레 디 산타 체칠리아를 로마의 본거지에서 파리로 유럽 투어의 시작을 위해 실어 나르고 있었다. (몇십 명의 일반 승객들은 이를 모르고 탑승해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영국 출신인 하딩은 이중의, 그리고 종종 서로 충돌하는 두 직업을 병행해 왔다. 하루는 모차르트와 말러의 교향곡을 지휘하고, 다음 날에는 파리, 밀라노, 스톡홀름, 튀니스로 향하는 상업 항공기를 조종한다. 그는 항공 조종의 엄격한 규율을 즐긴다…. 하딩은 상업 항공 분야에서 매우 드문 존재이다. 성공적인 예술 경력을 지닌 조종사이기 때문이다…. 하딩은 현재 매달 약 일주일을 에어 프랑스의 중거리 항공편 조종에 할애하고 있으며, 그 일정은 그의 공연 스케줄에 맞춰 조정된다…. 그는 동료들과 잘 협력할 수 있음을 항공사에 확신시키기 위해 음악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지휘자는,” 그가 말했다. “‘궁극적인 팀 활동’입니다.”
원문 링크: https://symphony.org/daniel-harding-conductor-in-the-cock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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