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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未有學養子以後嫁者也동양고전/맹자 2009. 7. 10. 10:13
『大學』:未有學養子以後嫁者也(미유학양자이후가자야)
자식 기르는 것을 배운 연후에 시집가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자식 기르는 법을 배우고 시집장가 가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일까 부모는 자식을 낳고 키울 때 알게 모르게 잘못도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받게 된다. 불완전한 부모이고 불완전한 자식이다. 아니 불완전한 인간이다. 불완전한 인생이다. 불완전하기 때문에 살아갈 묘미가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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