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내리네 / 밝은 하늘현대시/습작시 2011. 1. 17. 15:29
비가 내리네 / 밝은 하늘
2011-01-13(목)
고개 숙인 人波 속
뚝뚝뚝 떨어지는
大地의 가녀린 저 눈물
책 속에 파묻힌
少女의 머리칼에서
閃光(섬광)의 孤獨한 저 강물
手信號를 보내는
윈도우 브러시에
윙크하는 애달픈 저 빗물
과연 누굴 위해서
저 몹쓸 놈들 제 몸 적시며
빗방울로 내리는가
'현대시 > 습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 밝은 하늘 (0) 2011.02.15 언젠가 가겠지 / 밝은 하늘 (0) 2011.01.22 요즘 그는 / 밝은 하늘 (0) 2011.01.15 나는 나일뿐 / 밝은 하늘 (0) 2011.01.15 신묘년 새해에는 / 밝은 하늘 (0)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