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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토분쟁지역 파라셀 군도에 학교까지 지으려는 중국국제문제/중국 2014. 6. 15. 21:46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asia-27856082
15 June 2014 Last updated at 10:38
China to build school in contested Paracel Islands 영토분쟁 지역 파라셀 군도에 학교까지 세우려는 중국
중국은 이미 지난 2년간 이 군도에 많은 시설물들을 지어놓은 상태다. 위 사진은 그 중에 하나.
China says it will build a school in the disputed Paracel Islands, boosting its presence in waters also claimed by Taiwan and Vietnam. 중국은 대만과 베트남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바닷물 속의 영유권을 강화하고자, 영토분쟁 지역인 파라셀 군도에다 학교를 세울 거라고 한다.
중략
The school is expected to serve just 40 children, whose parents all work on the tiny island. 이 학교는 이 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자녀 4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하 생략
Analysis by the BBC's Michael Bristow 비비시 마이클 브리스토우의 분석
**분석 요약**
이 계획은 가장 최근의 계획이다. 이 섬에는 이미 병원, 도서관, 공항이 있으며, 이동통신 서비스 설비도 갖추고 있다. 중국이 지난 2년간 건설한 시설들이다. 이 섬은 하나의 市가 되어 남중국해 지역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라 일찌기 중국은 밝힌 바 있다. 이 학교는 이 섬에서 근무하는 군인들과 건설기술자들의 자녀들을 가르치게 된다.
이 계획이 지니는 중요성은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가일층 힘을 실어준다는 점이다. 이미 중국이 그 곳에 많은 시설물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선 영유권을 주장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
상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로 가서 보면 된다.
**소감**
국제사회가 뭐라하든 상관 없이, 아마 자기네가 이미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강해졌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행동이겠는데, 분쟁지역을 자기네 땅으로 만들려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중국측의 행동에 기가 차기도 하고,
국가가 힘이 있으니까 이렇게 무대뽀로 나올 수 있는, 국제사회의 냉혹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국가의 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리당략에만 집착하는 병신같은 한국의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과 권위주의적 관료사회를 슬프고 절망적인 눈으로 바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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