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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캄보디아) 前크메르 루즈 生存 지도자 2명 동족살상罪로 기소국제문제/동남아 2014. 7. 30. 19:00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asia-28558098
30 July 2014 Last updated at 04:14
Former Khmer Rouge leaders begin genocide trial 前크메르 루즈 生存 지도자 2명 동족살상罪로 기소
Former Khmer Rouge leaders Khieu Samphan (left) and Nuon Chea are accused of genocide 前크메르 루즈 지도자 키에우 삼판(좌)과 누온 체아가 동족살상罪로 기소되었다
The last two surviving leaders of Cambodia's Khmer Rouge regime are to begin their second trial in Phnom Penh. 2명의 생존하는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 정권당시 지도자 2명이 프놈펜의 두 번 째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Khieu Samphan, the former head of state, and Nuon Chea, Pol Pot's deputy, are already on trial for war crimes and crimes against humanity. 前국가원수 키에우 삼판과 폴폿의 2인자 누온 체아는 이미 전범과 인간를 거스른 범죄로 이미 재판에 회부된 상태다.
The second trial includes a charge of genocide related to killings of Vietnamese and Cham Muslim minorities. 두 번 째 심리는 베트남인들과 무슬림 참族을 살해한 것과 관련된 동족살상죄를 다루고 있다.
The cases are being tried separately to accelerate proceedings, because the defendants are elderly. 피고인들이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두 사건이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A verdict in the first case, meanwhile, is expected on 7 August. Prosecutors are seeking life sentences for the two former leaders. 첫번째 사건에 대한 판결은 8월7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측은 이 두 사람들에게 종신형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The Khmer Rouge ruled Cambodia for four years, from 1975 to 1979. Up to two million people are thought to have died of starvation, overwork or by execution under the brutal Maoist regime. 크메르 루즈는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캄보디아를 통치했다. 잔인한 공산주의 정권아래 이 당시 2백만명이 잔인한 굶어죽거나 과로사 했고 처형된 것으로 여겨진다.
Leader Pol Pot died in 1997 and only one senior official - former prison chief Duch - has been convicted and jailed for crimes committed by the regime. 리더 폴폿은 1997년 사망했고 단 한면의 고위 관리 前교도소장 덕은 이 정권이 자행한 범죄로 판결 받고 옥살이 하고 있다.
It is believed that up to two million people died under the Khmer Rouge 크메르 루즈 정권 아래 2백만명의 국민들이 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wo other leaders were to be tried, but Ieng Sary - the former foreign minister - died last year and his wife, former social affairs minister Ieng Thirith, was ruled unfit to stand trial. 다른 두 명의 지도자들도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前외무부장관 렝 사리는 지난 해 세상을 떠났고, 그의 아내 前사회부장관 엘 티릿은 재판 받기에 부적합하다고 판결을 받았다.
The first trial has largely focused on crimes committed as the urban population was forcibly moved into rural labour camps. 첫번째 심리는 도시 인구가 강제로 시골 노동수용소에 이주되었을 때 자행된 범죄들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The second trial will address the roles of Nuon Chea, 88, and Khieu Samphan, 83, in the killings of tens - possibly hundreds - of thousands of people from Cambodia's ethnic minority groups. 두 번째 심리는 캄보디아 소수민족출신 사람들 수만명 혹은 수십만명을 죽였을 때 누온 체아(88세)와 키에우 삼판(83세)이 맡았던 역할을 심리할 것으로 보인다.
The issue of forced marriages and rape will also be covered by proceedings. 강제 결혼과 강간의 문제는 법절차에 반영된다.
The opening hearing takes place today, with the trial expected to continue possibly until 2016. 2016년까지 심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과정에서, 공개심리는 오늘 있다.
** 번역 소감 **
1) 이런 단죄의 작업이 캄보디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거라기 보단, 현재 실추된 장기독재 훈센정권이 이반하고 있는 민심을 잡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조심스럽지만 든다.
2) 한국땅에도 역대 대통령들부터 단죄할 사람들이 꽤 있다. 군사 쿠데차의 주역들인 전두환과 노태우, 그리고 말도 안 되는 4대강 사업을 밀어부친 갖은 비리의 온상이었던 이명박까지. 사람은 용서할 수 있으나, 그 사람이 지은 죄는 결코 용서받고 사면 받아선 곤란하다. 사회의 기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3) 그러나 작금의 한국사회를 보면,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참 안타깝다. 워낙 썩어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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