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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형수술 열풍의 희생자아름다운 인생/여성 2014. 12. 15. 16:57
출처: http://www.bbc.com/news/magazine-30295758
15 December 2014 Last updated at 00:37
Victims of a craze for cosmetic surgery 성형수술 열풍의 희생자들
You can't avoid the adverts. Everywhere you go in Seoul, you are urged to change your shape through plastic surgery. In affluent Gangnam, every wall seems to have a sign pointing to a surgery. 당신은 광고들을 피할 수 없다. 서울 도처에서 당신은 성형수술을 통해 당신의 모습을 바꾸어야 한다고 느낀다. 부유한 강남에는 성형을 부추기는 광고들이 모든 벽에 붙어있는 거 같다.
On the train and in the street, you're told you can "bring your face to life". "Facial contouring" is on offer - "breast surgery", "anti-ageing", "eyeplasty", "body contouring". There is "square jaw reduction" (mainly, the adverts imply, for men). Or transforming your face "from saggy and loose to elastic and dimensional", targeted mostly at women. 전철이나 거리에서, 당신은 "당신의 얼굴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안면윤곽 고치기(교정하기)"가 서비스 중이고, "유방수술"과 "노화방지"와 "눈성형" 그리고 "몸매 고치기" 역시 서비스 중이다. "사각턱 깍기" (주로 광고는 남성을 겨냥함) 수술이 있다. "축 쳐지고 헐거워진 얼굴에서 탄력적이고 입체적인 얼굴로 바꿔주는 수술은 주로 여성들을 겨냥하고 있다.
One acquaintance of mine complains that her chin becomes painful when it rains. And then it emerges that she went into the surgery for a nose job but got persuaded - or persuaded herself - that it was her chin that really needed its contours changing. The result: a more shapely chin that is also a more painful chin. Despite that, she is now intent on breast enlargement. 내 지인들 중 한 사람은 그녀의 턱이 비만 내리면 아프다는 불평을 한다. 그리고 나서 그녀가 코 성형을 위해 병원에 갔더니 교정이 필요한 건 다름이 아니라 그녀의 턱이라는 말에 설득 당했다. 그 결과 턱을 더 깍아내렸기 때문에 더 아픈 턱을 갖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유방확대 문제에 골몰하고 있다.
In this country, parents tell me that they give their teenage daughters a present of what's called "double eyelid surgery" which makes eyes more pronounced - "less Asian "is the truth of it. Why, I wonder, when Korean eyes seem so beautiful the way they are? 한국에서 부모들은 내게 말한다. 그들은 십대 딸들에게 아시아인 답지 않은 “쌍꺼플 수술”이란 선물을 준단다. 단꺼플인 눈도 그 자체 보기 좋은데 왜 그럴까 난 의아하다.
The retort that blares from the adverts on the train is that "confidence in appearance brings positive energy which can be the foundation of happiness". Happiness - so easily found at the cut of a knife! 전철에 붙은 현란한 문구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행복의 기본인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 행복은 너무나 쉽게 수술용 칼의 끝에서 보인다!
Except that, of course, it's not. There is now a backlash, a slew of court cases where patients - or victims as they might be known - are suing doctors who re-arranged their faces, but not in a good way. one victim said when the bandages came off: "This is not a human face. It is more revolting than monsters or aliens." 그 밖에는 물론 행복이 없다. 이제 암울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부모들이나 피해자들이 얼굴성형을 담당한 의사들을 고소하는 일련의 법적 소송들이 많이 있으나, 바람직한 방식은 아니다. 한 피해자는 밴드가 나왔다고 한다. “이건 인간의 얼굴이 아니예요. 괴물이나 외계인보다 더 혐오스러워요.”
Kim Bok-Soon was persuaded to spend 30m Won (£17,320) for 15 surgeries on her face 김복순氏는 설득을 당해서 3천만 원을 내고 15차례 얼굴 수술을 했다
Part of the problem is that plastic surgery is so lucrative that unqualified doctors have been drawn in - or rather doctors qualified in other areas of quite different medicine. It's alleged that procedures have been done by what are called "ghost doctors". In one court case, it's claimed that the advertised doctor slipped out of the operating room once the patient was under the anaesthetic and the job was then botched by the replacement surgeon. 문제의 일부는 성형수술은 너무 돈벌이가 잘 돼서 무면허 의사들이 집도를 하거나 다른 분야의 면허 의사들이 집도한다는 사실이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실제 집도는 실제로 “유령(가짜) 의사들”이 한다고 한다. 한 법적 소송에 따르면, 환자가 마취상태에 빠지면 광고에 나온 의사는 수술실에서 빠져 나오고 그 다음 과정은 대체 의사가 어설프게 진행한다.
On top of that, it's emerged that some before-and-after photos have had a bit of surgery themselves - surgery of the photo-shop variety. 그 위에(그런 다음), 일부 성형 전후 사진들은 포토샵을 이용해 약간의 보정을 거쳤다고 한다.
The upshot is that the Korean Association of Plastic Surgeons has called for tighter rules for doctors and for advertisers. They fear that the bad publicity is damaging the reputation of an industry which is largely well-run. 그 결말은 한국 성형외과의사협회가 의사들과 광고인들을 위한 엄격한 규정들을 요구했다. 그들은 대중의 성형수술에 대한 나쁜 인식은 지금까지 대체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성형산업의 평판을 손상시킬 지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But they're fighting against the tide. Plastic surgery is very profitable, even with prices that undercut the US and Europe. one of the big businesses in Gangnam, here in Seoul, prices "eye-shape correction" at 1.7m Korean Won. That's about £1,000 (or $1,500) for a 30-minute, simple procedure. It rises to 12m Won for a "full-incision face lift" - that's about £7,000 ($11,000). 그러나 그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서 싸우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보다 싸게 해준다 해도 Undercut 성형수술은 돈벌이가 잘 된다. 그리고 이 성형수술은 서울의 강남에서 최고로 돈이 잘 되는 산업으로, 눈모양 교정수술 가격 한화로 170만원이다. 이 액수는 30분의 간단한 수술에 천 유로에 해당한다. 전체 안면 교정수술(full-incision face lift)은 1,200만원, 7천 유로(11,000 불) 한다.
South Korea plastic surgery 남한의 성형 수술
In response to a survey of 1,000 patients, run by the Korea Consumer Agency (KCA): 한국소비자원이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의 응답에서
- 70% of those questioned said they had a surgical procedure to improve their looks, and 14.5% said they believed it boosted their prospects for employment or promotion 질문지를 받은 70%가 자신들은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했으며, 14.5%는 성형수술이 취업이나 승진에 대한 가망성을 높여줄 거라 믿었다고 응답했다.
- The most popular procedure was the "double-eyelid surgery" - 67.8% of respondents said they undergone the procedure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한 수술은 "쌍꺼플"로, 응답자의 67.8%가 쌍꺼플 수술을 했다고 응답했다.
- 32.3% of those asked responded that the results of their procedures were "unsatisfactory" 응답자 중 32.3%가 수술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응답했다.
Source: Wall Street Journal, Korea Times
Translation is increasingly needed. There's a big market with a similar sense of vanity right on Korea's doorstep: China. According to the reputable Joongang Daily here, two-thirds of the foreigners who came for plastic surgery to South Korea last year were from China, more than 16,000 customers. The press here says that some of the procedures have been so radical - so successful - that passport officials have not believed it's the same person holding the passport. 번역이 점점 필요해진다. 한국의 문간(인접국) 중국에서도 허접데기(허영)와 연관된 큰 시장이 형성돼 있다. 평판이 좋은 중앙일보에 의하면, 작년 성형수술을 하러 한국에 찾아온 외국인들 가운데 2/3 즉 16,000명 이상이 중국인이다. 한국의 언론에선 일부 성형수술은 너무 혁신적이고 너무 성공적이어서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여권소지자가 동일인인지 의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But maybe Chinese people who aspire to film-star beauty or, for that matter, South Korean parents who think they can improve their daughters through the surgeon's knife should reflect on one horror story going through the courts.
A former beauty queen here had breast enhancement which went horribly wrong. After a series of infections, she ended up with one breast much bigger than the other. 한국의 前미스코리아도 가슴확대 수술을 했으나 잘못 되었다. 수차례의 주사이후, 그녀는 한 쪽 유방이 다른 쪽보다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She blames doctors for the medical failure but also for never saying to her: "Look, you don't need this." "Plastic surgery is like an addiction," she said. "If you do the eyes, you want the nose. 그녀는 의사들의 잘못이라고 비판했으나, 자신에겐 "이건 필요치 않아!"라고 결코 말한 적 없다. "성형수술은 중독과 같다."고 그녀는 말한다.
"And doctors don't say, 'You're beautiful enough as you are.'" "그리고 의사들은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다워요.'라고 말하지 않아요."
Ji Yeo's photographs were first published as part of a series called Beauty Recover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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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62, Timmie Jean Lindsey became the first woman to receive silicone breast implants in a groundbreaking operation in Houston, Texas. Today, breast augmentation is one of the most popular procedures worldwide,write Claire Bowes and Cordelia Hebblethwaite. 티미 쟌 린드세이가 1962년 역사상 처음으로 텍사스 휴스톤에서 획기적인(최초의) 실리콘 유방확대 수술을 받았다. 오늘날 유방확대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성형수술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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