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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교종 프란시스 팔레스타인 수녀 두 명 시성아름다운 인생/종교 2015. 5. 18. 01:48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europe-32770385
3 hours ago: Sunday, May 17, 2015
Pope Francis canonises two Palestinian nuns 교종 프란시스 팔레스타인 출신 수녀 2명 시성
The canonisation of the two nuns is seen as a sign of the Vatican's support for the Christian communities of the Middle East 팔레스타인 수녀 두 명의 시성은 바티칸이 중동에 있는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표시로 보인다.
Pope Francis has canonised two 19th Century nuns who lived in Ottoman-ruled Palestine, making them the first Palestinian saints in modern times. 교종 프란시스는 오스만 제국이 통치했던 팔레스타인에 살았던 19세기의 수녀 두 명을 시성했다. 이 두 수녀는 현대 팔레스타인 최초의 성인이다.
Marie Alphonsine Ghattas and Mariam Bawardy were among four new saints declared in Rome's St Peter's Square. 마리 알폰시네 가타스, 마리암 바왈디가 바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선포된 새 성인 4명 가운데 두 명이다.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and over 2,000 Christian pilgrims from the region attended the ceremony.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와 팔레스타인에서 온 2천명의 그리스도인 순례자들이 시성식에 참례했다.
The move is seen as a token of Vatican support for dwindling Christian communities in the Middle East. 이런 조치는 바티칸이 중동의 숫자가 격감하는 크리스챤 공동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표시로 보인다.
On Saturday, Pope Francis met Mr Abbas at the Vatican, calling him "an angel of peace". 지난 토요일, 교종 프란시스는 바티칸에서 "평화의 천사"라고 부르며 압바스씨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Analysis: David Willey, BBC News, Rome 분석: 데이빗 윌리
The promotion by Pope Francis to sainthood of these two women, born in Palestine when it was under Ottoman rule in the 19th Century, speaks volumes about his commitment to revitalising the diminishing Christian presence in the Middle East. 19세기 아직 팔레스타인이 오스만제국의 통치 아래 있을 때 태어난 두 여성을 프란시스 교종이 성인품에 올린 것은 중동의 격감하는 크리스챤들의 현존에 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를 말한다.
There was a large contingent of Arab Christians present in Saint Peter's Square for the ceremony, together with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and also a delegation from Israel.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있었던 시성식에는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후무드 압바스와 이스라엘 대표단과 더불어 아랍 크리스챤들로 이뤄진 대규모 대표단도 참석했다.
Over the past year Arabic has been added to the five main languages used in Vatican information bulletins, and a new Vatican handbook in Arabic has just been published. 지난 몇 년간 아랍어는 바티칸 소식지에 5대 주요 언어에 추가되었으며, 새로 출간된 바티칸 핸드북은 아랍어로 되어 있다.
Veneration of the two new Palestinian saints will now be encouraged by the Vatican among Catholics around the world, not just in the Middle East. 바티칸은 두 명의 새로 시성된 팔레스타인 성인들의 공경이 중동에서만이 아니라 이제는 전세계에서 이뤄지도록 격려할 것이다.
Both are reputed to have performed miracles, according to research by church authorities. 두 성인 다 교회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기적을 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Vatican boost for Christians in Holy Land 바티칸 거룩한 땅의 크리스챤들을 위해 격려
Mr Abbas' visit came just days after the Vatican formally recognised Palestinian statehood in a treaty. 압바스의 방문은 바티칸 당국이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을 조약을 통해 국가로 인정한 뒤 며칠 뒤에 이뤄졌다.
The treaty states that the Holy See favours a two-state solution to the conflict with Israel and allows the Vatican to oversee aspects of Roman Catholic life in the areas President Abbas controls. 조약은 명시하기를, 교황청은 이스라엘과의 갈등에 대해 두 국가 결의안을 선호하며, 바티칸은 압바스 대통령이 통치하는 지역 내 로마 가톨릭 신자 생활의 측면들을 감독하도록 한다.
Israel expressed disappointment with the treaty, which uses the term "Palestinian state". 이스라엘은 교황청이 "팔레스타인 국가"란 호칭을 쓴 것을 두고, 금번 바티칸과 팔레스타인이 맺은 조약에 대해 실망을 표현했다.
Marie Alphonsine Ghattas - who was born to a Palestinian family in Jerusalem - co-founded the Congregation of the Rosary Sisters, which today runs many kindergartens and schools. 마리 알포시네는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가정에 태어나, 오늘날 많은 유치원과 학교들을 운영하는 로사리오 수녀회를 공동창설한 사람이다.
The BBC's David Willey says a huge crowd gathered in St Peter's Square 비비시의 데이빗 윌리에 의하면, 성베드로 대성당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다고 한다.
The BBC's David Willey says a huge crowd gathered in St Peter's Square
Marie Alphonsine Ghattas, pictured here, and Mariam Bawardy, both lived in Ottoman-ruled Palestine 여기 사진의 마리 알폰시네 가타스와 마리암 바왈디는 둘 다 오스만 제국이 통치했던 팔레스타인에서 살았던 사람들이다.
Mariam Bawardy was born in Galilee to Greek Catholic parents from Syria and Lebanon. 마리암 바왈디는 시리아와 레바논 출신의 희랍 가톨릭 부모에게서 갈릴레아에서 태어났다.
A mystic, she is said to have carried out many miracles and to have experienced stigmata - wounds representing those suffered by Jesus on the cross. 신비가였던 그녀는 많은 기적들을 일으켰고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고통 당했던 것들을 보여주는 성흔을 경험했다고 전해진다.
Both nuns were educators who lived through tough conditions, overcoming male dominance in Ottoman society, poverty and ill-health while helping others. 두 수녀들은 오스만 사회의 남성우월주의, 가난, 안 좋은 건강을 극복하고, 다른 이들을 도우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던 교육자들이다.
They are said to have seen apparitions of the Virgin Mary and remained in close communication with her. 두 사람은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성모님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By granting these women sainthood, the Church is celebrating their good works but it is also showing support for Christians in the birthplace of their religion, the BBC's Yolande Knell in Jerusalem reports. 이 두 여인을 성인품에 올리면서, 성교회는 그들의 선행을 축하하며 그들의 탄생지에 사는 교인들에 대해 교황청이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비시의 욜란드 크넬은 예루살렘에서 전한다.
The total number of Christians in Israel and the Palestinian territories has declined to less than 2% of the population.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천주교인 총수는 점점 줄어 전인구의 2%미만으로 하락했다.
This is partly because of growing Jewish and Muslim populations, but also because of the conflict and the chance of better opportunities abroad, our correspondent adds. 이러 현상은 부분적으로 유대교와 무슬림 인구의 증가, 그리고 해외에서 더 좋은 기회 찾기 위한 이주 때문이라고, 통신원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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