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태리) 로마의 어느 엘리베이터에 3일간 갇혔있다 구출된 두 수녀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asia-33059061

1 hour ago: June 9 2015

Nuns survive three days trapped in Rome lift 로마의 어느 엘리베이터에 3일 갇혀있다 구조된 두 수녀 

The two women say they had "prayed so much" while trapped in the lift 엘리베이터에 3일간 갇혀 있는 동안 두 수녀는 "엄청 기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Two nuns have been rescued from a lift in Rome after being trapped for three days without food and water. 두 수녀가 로마의 어느 엘리베이터에서 3일간 먹을 물과 마실 물도 없이 갇혀 있다 구출되었다

The 69-year-old from New Zealand and a 58-year-old Irish nun became stuck on Friday at the Marist convent after an electrical power failure. 한 사람은 뉴질랜드에서 온 69세의 수녀이고, 다른 사람은 58세의 아일랜드 수녀로, 이들은 엘리베이터의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마리스타 수녀원에 지난 금요일 갇혀버렸다. 

They cried out for help but there was no-one in the building over the weekend, Italian media said. 그들은 도움을 요청했으나 건물에는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었다고, 이태리 언론은 전했다.

They were discovered on Monday by a cleaner who called police after ringing the doorbell and receiving no reply. 이들은 월요일 청소하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

The police entered the building and called out if anyone was there and the nuns replied: "Yes, we are here, in the elevator", according to Il Messaggero. 경찰이 건물 안에 들어가 누구 있냐고 외쳤을 때, 두 수녀는 "네, 저희가 여기 엘리베이터에 있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The two women later said they had "prayed so much" while trapped, Il Messaggero reported. 두 사람은 얘기하길, 갇혀 있는 동안 "엄청 열심히 기도했다"고 한다.

They were taken to a nearby hospital where they were treated for dehydration. 이들은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어 탈수증을 치료받았다.

The Marist Sister House host visitors to Rome from religious missions around the world. 마리스타 수녀회는 전세계에게 사명을 수행하는 수녀들이 로마를 방문하면 접대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