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습작시

(습작시) 이 간극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며) / 밝은 하늘

밝은하늘孤舟獨釣 2015. 6. 12. 18:43

이 간극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며) / 밝은 하늘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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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는 사회

이미 멸망의 길

접어든 거

 

언제나처럼

네 탓만 하는 사회

이미 파멸의 길

들어선 거

 

열반에 이르는 길

마냥 좁으나

멸망에 이르는 길

마냥 넓으니

 

이 간극

어찌

좁히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