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생/종교

(종교) 연중 제11주일 C해 복음 묵상

밝은하늘孤舟獨釣 2016. 6. 12. 23:32

오늘 복음 묵상 (루가 7 36절부터 8 3절까지)

 

내용: 바리사이 한 사람이 예수를 식사초대 했는데 마을의 한 평판 나쁜 여자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눈물을 흘리며 예수의 발을 씻고 거기다 향유를 바르는데, 초대한 바리사이는 이 여자의 행동에 못마땅해 한다. 그러자 예수는 더 많이 용서받은 사람이 더 사랑한다는 말씀을 한다.

 

첫째,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평판이나 외적으로만 판단하지 말자.

둘째, 자기 잘못을 뉘우칠 때는 말로만 하지 말고, 오늘 복음에 나오는 여인처럼 행동으로 표현하자.

셋째, 우리의 죄는 고백소에서 용서를 받지만, 교백소가 유일한 죄사함을 받는 장소나 경우는 아닐 지 모른다.

넷째, 우리의 신앙은 제도 교회 속에서 자라지만 때로 그 제도 교회를 벗어나야 할 때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