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음악

(음악) 테너 신영조의 살아 생전 인터뷰와 멕시코 민요 Cielito Lindo

밝은하늘孤舟獨釣 2023. 5. 8. 16:42

   오늘 아침 클래식 FM 이재후 아나운서 진행 프로에서, 한국 3대 테너(신영조, 박인수, 엄정행) 중 한 분이었던 고 신영조 님이 고교 1년까기 야구 선수였고, 음대 재학 시절 소리가 안 나 음악을 포기하다시피 군에 가서 다시 소리를 기적적으로 찾게되어 다시 성악가의 길을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금 어떤 게 잘 안 풀려도 때가 되면 일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주는 에피소드이다. 궁금해서 그의 과거 인터뷰 기사를 찾아 링크를 아래에 소개한다. 

   그리고 오늘 그동안 멜로디는 익숙한데 제목을 모르던 스페인어 노래 한 곡의 제목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 노래는 멕시코 민요로 '예쁜 하늘'이란 뜻의 <씨엘리또 린도 Cielito Lindo>이다.

 

인터뷰 기사 링크: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46408.html

 

“내게도 고음불가 시절 있었죠”

[뉴스 쏙] 한겨레가 만난 사람 뇌경색 물리치고 돌아온 테너 신영조

www.hani.co.kr

음악 <Cielito Lindo>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5DrwY21nP1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