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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 겹꽃의 자락 / 한순 시인(1960-)현대시/한국시 2015. 11. 17. 12:34
나이 먹은 봄이 오고 있어요
이 봄이 마지막인 듯
화사한 꽃들
웃지 말아요
한순 시인의 <겹꽃의 자락> 중
한순 시인은 시인, 수필가, 출판사 대표이다.
54세에 처음으로 시집 <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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