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되기/인문학

김병완의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밝은하늘孤舟獨釣 2021. 6. 13. 16:13

 

인문학 독서는 자기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자신만의 사유체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59쪽)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라는 폴 발레리의 싯구. (60쪽)

 

신문과 뉴스는 눈에 보이는 세상사를 알려 주지만, 인문학 도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사를 알려 준다. (63쪽)

 

인문학: 문학(文學), 역사(歷史), 철학(哲學). 줄여서 文史哲. (65쪽)

 

양(1,000권)과 시간(1,000일/3년)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디. '3년독서법칙'의 공식: 1,000권/3년=1. (233쪽) (我: 이것은 3년(약 1,095일)간 최소한 1,000권, 즉 하루에 1권씩 독파한다는 의미임.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초록(抄書)는 책에서 중요한 부분이나 내용을 옮겨적는 것. 다산 선생이 애용했던 독서법. (260쪽)

 

시간활용법(러시아 과학자 알렉산드로 류비셰프) 시간통계노트 작성을 통해 낭비하는 시간을 줄임. 매 활동(일)을 할 때 소요된 시간(_분, _시간_분)을 매일 노트에 기록하는 것. 매달, 매년 이에 대해 결산하고 평가함. (我: 내게 필요함.) (281쪽)

 

15:4의 법칙은 시작하기 전 15분간 계획을 세우면 후에 4시간 절약할 수 있다는 법칙. (286쪽)

 

**한 줄 요약**

 

 

**읽으면서 느낀 점**

나는 이 책을 처음 읽는 줄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까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인이 내게 소개해주어 다시 읽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견해에 대체로 동의를 할 수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가끔 일반화 혹은 논리적 비약 같은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