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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든 생각사람되기/시사 2022. 7. 26. 22:30
내가 정치에 대해 식견은 없지만, 요즘 한국 정치 돌아가는 거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행안부장관 이상민의 말대로 경찰운영의 정상화로 경찰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면, 의문이 든다.
첫째, 왜 굳이 이 시점일까?
둘째, 왜 굳이 행안부 안에 집어 넣으려는 걸까? 다른 부처도 있는데, 아니면 그냥 경찰국 신설 법률 공포 이전처럼 행안부에 넣지 않고도 가능하지 않을까?
셋째, 경찰 조직의 민주성과 효율성이 문제라면, 검찰역시 민주성과 효율성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무조건, 전 정권을 흠집냄으로써, 이 정권을 돋보이게 하고자 한다면... 글쎄... 너무 대놓고 검찰공화국 행세하는 것 안 좋다. 자꾸 그러다 큰 일(?) 난다. 어떤 일이 극단으로 가면 갈 수록 뒤집혀 역전된다. 극단은 극단으로 돌아간다.
이하는 엠비시 뉴스에 보도된 윤 권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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