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한국시

(詩) 눈 내리는 밤 - 강소천 시인

밝은하늘孤舟獨釣 2022. 12. 7. 12:57

눈 내리는 밤 - 강소천 시인

 

말없이

소리없이

눈 내리는 밤

 

누나도 잠이 들고

엄마도 잠이 들고

 

말없이

소리없이

눈 내리는 밤

 

나는 나하고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