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시인현대시/한국시 2023. 6. 15. 23:47
십수년 전에 이 시를 내가 본 블로그에 올린 것 같은데,
오늘 와서 찾아보니 검색이 되지 않는다.
아마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시와 사랑에 빠졌을 당시 좋아했던 안도현 시인의 짧지만 울림이 깊은 시 <너에게 묻는다>를 이곳에 다시 타자한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시인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현대시 > 한국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 바다의 오후 – 이생진 시인 (0) 2023.06.24 (詩) 세월 – 유치환 시인 (0) 2023.06.24 (詩)푸른 숲에서 / 박두진 (0) 2023.06.14 (詩)그 유월의 함성, 그 유월의 어깨동무로 – 신경림 시인 (0) 2023.06.10 (詩) 6월 – 김용택 시인 (0)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