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시는 어제 아침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느낌 한 스푼"에서 소개된 시이다.
내 일생쯤 너에게 – 양광모 시인
사무치다는
말 좋으다
사랑에
사무쳐
그리움에
사무쳐
뼛속 깊이
사무쳐
심장 깊이
사무쳐
내 일생쯤 너에게
사무쳐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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