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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 비운의 천재 박규수의 한 마디아름다운 인생/아름다운 삶 2009. 7. 29. 09:47
"겨울은 한 해의 여가요,
밤은 하루의 여가요,
비바람 부는 때는 시간의 여가다."
조선의 몰락에 가려진 천재 박규수(1807-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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