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로병사통 / 밝은 하늘현대시/습작시 2012. 2. 27. 16:07
생로병사통 / 밝은 하늘
2012-02-27(월)
생로병사통(生老病死痛)
인생의 양념통
이 놈들 없으면
무슨 사는 맛 나겠나
소금이라도 있으니
음식도 간이 배는 것
몸이 아프면 쉬면서
약 먹거나 병원 가나니
슬퍼할 일 아니고
꽃과 함께 식사 하시오
'현대시 > 습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내의 혓바닥 / 밝은 하늘 (0) 2012.03.10 봄이 왔시유 / 밝은 하늘 (0) 2012.03.05 묘비명(墓碑銘) / 밝은 하늘 (0) 2012.02.24 흔들리는 창문 / 밝은 하늘 (0) 2012.02.22 춥고 외로운 밤 / 밝은 하늘 (0)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