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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니아 콘서트 압사사고로 24명 사망국제문제/아프리카 2014. 7. 30. 19:31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africa-28558081
30 July 2014 Last updated at 04:12
Guinea concert stampede kills 24 기니아 콘서트 압사사고로 24명 사망
At least 24 people have died in a stampede at a beach concert in Conakry, the capital of Guinea, to mark the end of the Muslim holy month of Ramadan. 최소한 24명이 기니아 수도 코나크리에서 무슬림 라마단 聖月의 종료를 기념하는 해변 콘서트에서 압사사고로 죽었다.
The president's office has declared a week of national mourning after what it called a "tragic drama" at a concert by the Guinean rap group Instinct Killers. 대통령 집무실은 이번 사고를 기니아의 랩그룹 인스팅트 킬러스가 주최한 콘서트에서 발생한 "비극적 드라마"라 칭하면서, 1주간의 국가조문을 선포했다.
Dozens of people were injured, said police sources quoted by AFP.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FP는 경찰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The concert took place on Tuesday evening on a beach in Ratoma, a northern suburb of Conakry. 문제의 콘서트는 기니아의 수도 코나크리의 북쪽외곽, 라토마 해변에서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었다.
The authorities were "shocked by the tragic drama caused by mass movements at a cultural event," said a statement from the president's office. 당국은 "문화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에 의해 초래된 비극적 드라마에 충격을 받았다"고, 대통령 집무실은 성명을 발표했다.
Hospital sources said there were 13 girls among the dead. 병원측은 전체 사망자들 중에 13명의 소녀들이 있다고 말했다.
** 소감 **
1) 민간인 음악인들이 주최한 콘서트장에서의 압사사고로 24명이 사망했음에도, 국가차원에서 1주일간의 조문기간을 선포했다는 내용이다.
2) 반면 한국은 여객선 전복 사고로 300 명 이상이 사망했고 아직도 시신을 수습 못한 케이스도 있는 것 같은데, 사고가 발생했던 첫 날, 그 급박한 7시간 동안 한 국가의 최고통수권자가 어디 있었는지 몰랐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비서실장이란 자는 해쌌고, 한심하고 한심하다.
3) 한국은 국가차원의 조문기간 선포는 커녕,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조차 미온적이다. 더 나가, 희생자들의 진상규명 요구조차 왜곡하는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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