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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高물가로 고생하는 가나 사람들국제문제/아프리카 2014. 7. 26. 18:02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africa-28473594
24 July 2014 Last updated at 22:18
Ghana protests over high cost of living 高物價 때문에 데모하는 가나 사람들
Ghana's Trades Union Congress (TUC) organised the strike and nationwide protests 가나 노동조합협의회는 파업을 계획하고 전국적으로 저항하고 있다
Thousands of workers across Ghana have taken to the streets to protest about the rise in the cost of living. 가나 전역에서 수 천명의 노동자들이 거리를 점유하고 물가 인상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The nationwide strike was organised by the country's largest trade union congress. 가나 최대의 노동조합협의회가 전국적인 파업을 주도했다.
It says the government is mismanaging the economy as inflation is running at close to 15%. 이 단체는 정부가 경제를 잘못 운용하여 15% 가까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The protesters called for President John Dramani Mahama to restore the 23% subsidy that has been removed from petroleum products. 시위대는 석유제품에서 제되된 23%의 보조금을 다시 줄 것을 존 드라마니 마하마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The national currency, the cedi, has depreciated against the US dollar by more than 27% this year. 가나 통화 시디는 올해들어 27% 이상 미국 달라에 비해 가치하락 했다.
BBC Africa's Sammy Darko in the capital, Accra, says the slump in the currency has led to the price of consumer goods such as sugar and fuel. 수도 아크라에 있는 비비시의 아프리카 특파원 사미 다코는 가나통화가 맞고 있는 슬럼프는 설탕이나 연료 같은 소비재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Taxes have also gone up and utilities by more than 50%, he says. 세금 역시 올랐고 공공요금은 50%까지 올랐다고, 그는 말한다.
Angry hooting 성난 탄식
In Accra, the protesters, mainly clad in red, chanted, sang, danced and blew vuvuzelas amidst brass band music, for about four hours creating traffic jams in the city centre, he says. 아크라에서, 대개 붉은색 옷을 걸친 시위대는 브라스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 추며 부부젤라를 불었다.
In Accra the protest went on for about four hours 아크라의 시위는 약 4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One of the many hand-written placards they held read: "Somalia's shilling is doing better than Ghana's cedi". 이 사람들이 들고 있던 손으로 쓴 플래카드 중에 하나: ""소말리아의 화폐 실링이 우리 가나의 시디보다 더 낫아요."
Leaders of the demonstration presented a four-page petition to Haruna Iddrisu, the minister of employment and labour relations. 시위대의 지도자들은 4페이지짜리 청원서를 고용노동관계장관 하루나 이드리수에게 전달했다.
The minister, surrounded by dozens of armed officers, tried to address the crowd which kept shouting and hooting through his address, our correspondent says. 무장경찰들에 둘러쌓인 장관은 연설하는 동안 계속 야유를 보내는 군중들에게 연설을 계속 진행하려 애를 썼다고, 특파원은 전한다.
He eventually found a megaphone to tell them that the government would work "fastidiously to invigorate the economy to make life easier not harder for the working people and citizens of Ghana". 그는 마침내 메가폰을 잡고, 정부에선 "가나의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삶이 고단해지지 않고 수월해질 수 있도록 경제를 세심하게 활성화시킬 것"이라 말했다.
"You have made eloquent pronouncement of concerns through this act of demonstration… the placards you carry reflect a mirror some of your concerns," he said. "여러분은 이번 데모를 통해 우려를 멋지게 표현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들고 있는 플래카드는 우리의 우려 가운데 일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고 그는 말했다.
But Mr Iddrisu said all Ghanaians would have to make "some sacrifices for the economy to recover". 그러나 이드리수는 모든 가나인들은 "경제를 회복하려면 어떤 정도의 희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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