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구하는 기도 / 밝은 하늘
2009/6/29(월)
이슬 한 방울에 희망을 타고
눈물 한 방울에 그리움을 붓고
물 한 방울에 갈증을 녹이고
참이슬 한 모금에 기쁨을 담고
그녀와 추억 한 잔에 웃음을 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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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피정 마지막 날 밤 떠올라 메모해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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