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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夜歌(자야의 노래)옛날 시/중국시 2009. 7. 31. 14:04
子夜歌 「樂府詩集」五言古詩
(자야의 노래)
誰能思不歌(수능사불가)
생각이 사무치면 누가 능히 노래하지 않으리.
誰能飢不食(수능기불식)
배가 고프면 누가 능히 먹지 않고 견디리.
日冥當戶椅(일명당호의)
날 저물면 홀로 문에 기대어
惆愴底不憶(추창저불억)
어찌 애타게 그이를 생각지 않으리.
*악부시집: 한나라에서 당나라를 거쳐 5대(10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악곡에 맞추어 부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시의 집대성이다. 편자는 北宋의 神宗 시대(11세기)의 곽무천(郭茂倩)으로 전 100권, 5290 수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자야가: 東晉(동진)의 자야라는 여성이 처음 부른 것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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