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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聖)과 속(俗) / 밝은 하늘 모든 세속적 욕망일지라도, 거룩한 신적 욕망을 지향한다. 내 얘기 아니고 이태리 첸치니 신부의 말이다. 나도 이 사람 말에 동의한다. 성과 속은 하나로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과 속은 결국 하나로 연결된다. 2015-12-12(토)
명과 암 / 밝은 하늘 2015-12-06(일) 역시 위 사진에서 빛과 어둠의 조화가 새로운 미(美)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 어둠도 미(美)의 한 조건이다! 인간 존재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얼굴에 보기 싫은 점을 애써 빼내려 하듯, 우리 자신과 우리 삶 안에 존재하는 어둠을 전..
제목: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런데 우리는 완벽한 선택을 늘 할 수 없다는 게 슬프지만 참 다행이 아닐까? 인생이 불완전하듯 우리 인간 자체도 불완전하므로, 우리가 늘 완벽한 선택을 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수 없는 완벽한 삶은 있을 수 ..
제목: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은 안 좋은 낳는 때가 더 많다 2015-12-05(토) 하기 싫은 마음이 큰 데 억지로 한다. 내 마음이 썩 내키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가능하면 안 내키는 일은 안 하려고 하는 인생관이라서. 즉 억지로 하는 일은 가능하면 안 맡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