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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는 친구가 보내준 것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여기에 옮긴다.** 영어 원문의 해석 어떤 사람들에게는 영어가 어려운 언어… 이 얘기는 미국주재 일본대사가 겪은 실화이다!!! 며칠 전, 수상 모리가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대통령 바락 오바마를 만나기 전 간단한 영어회화를 공부..
『論語․八佾3-7』 子曰(자왈), 君子無所爭(군자무소쟁). 必也射乎(필야사호). 揖讓而升(읍양이승), 下而飮(하이음). 其爭也君子(기쟁야군자). 군자는 다투는 바가 없으나 반드시 해야 한다면 활쏘기 일 것이다. 읍하고 사양하면서 올라가고 내려와서 벌주를 마시게 하는 것이니 그 다툼..
수수께끼 / 허수경 (1964-) 극장을 나와 우리는 밥집으로 갔네 고개를 숙이고 메이는 목으로 밥을 넘겼네 밥집을 나와 우리는 걸었네 서점은 다 문을 닫았고 맥줏집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들어갈 수 없었네 안녕, 이제 우리 헤어져 바람처럼 그렇게 없어지자 먼 곳에서 누군가가 북극곰을 도살하고 있는 ..
좋은 시의 조건 10가지 / 박남희 http://cafe.daum.net/poetsea/bNk/104
나를 슬프게 하는 시들 / 안도현 http://cafe.daum.net/poetsea/bNk/15
시를 쓰는 세 단계(이형기님의 시창작법 참고) http://cafe.daum.net/poetsea/bNk/4
산문시와 산문의 구별 / 나호열 <예문 1> 신부는 초록 저고리 다홍치마로 겨우 귀밑머리만 풀리운 채 신랑하고 첫날밤을 아직 앉아 있었는데, 신랑이 그만 오줌이 급해져서 냉큼 일어나 달려가는 바람에 옷자락이 문 돌쩌귀에 걸렸습니다. 그것을 신랑은 생각이 또 급해서 제 신부가 음탕해서 그 ..
‘시인과 술’이라는 말을 들으면 왜 ‘바늘과 실’의 관계가 연상될까? 코뚜레를 한 소가 척박한 밭을 가는 것처럼 제 코에 실을 꿰어 달고 옷감 위에 온몸을 던지는 바늘은 언어의 밭을 갈고 재봉하는 시인의 모습과 같다. 크고 힘 센 소를 잘 부릴 수 있게 하는 쇠코뚜레나, 옷감 위를 누비는 바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