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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구시보의 4월 23일자 한국 관련 사설

링크: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CbHm6nHQ1Z 아래의 기사는 중국에서 찾아온 것이다. 윤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하여 중국측이 거세게 반응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인터넷을 뒤져 찾아본 기사이다. 실력도 딸리고 시간이 부족해 일일이 해석을 할 수 없어 번역기를 돌려보았다. 社评:这件事上,韩国外交的“国格”碎了一地 사설: 이 사건으로 한국 외교의 국격은 손상됐다 来源:环球时报 2023 / 04/23 说实话,这两天韩国外交在尹锡悦总统就台湾问题发出不当言论后的一系列操作,给中国人造成的费解甚至多于愤慨。台湾问题纯属中国内政,是中国核心利益中的核心,解决台湾问题是中国人自己的事,“不容他人置喙”,中国外交部发言人这几句掷地有声且多次重申的话,在韩方的耳朵里怎么就成了“不堪入耳的言论”,怎么是“令..

국제문제/중국 2023.04.23

(종교) 오늘 복음(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 묵상

오늘 복음(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루카 23,13-35)에 대한 묵상 오늘 복음은 엠마오로 가는 제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늘 복음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은 이렇다. 첫째, 예루살렘과 엠마오라는 마을은 60 스타디온 떨어졌다고 하니, 1 스타디온이 약 185미터이니, 185*60=11,100미터다. 약 11킬로의 거리다. 도보로 3시간 거리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는 말이다. 둘째, 두 제자가 이야기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다가가신다. 두 사람의 대화는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일만큼이나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건이다. 이런 지극히 평범한 순간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신다. 예수님은 기도의 순간에 다가오시지 않고, 오늘 본문처럼 거룩하지 않은 일상적인 순간에 다가오신다. 이런 일상이 바로 주..

(詩) 나비 – 송찬호 시인

아래의 시는 오늘 오후 클래식 FM에서 듣고 인터넷을 찾아 보았다. 나비 – 송찬호 시인 나비는 순식간에 째크 나이프처럼 날개를 접었다 펼쳤다 도대체 그에게는 삶에서의 도망이란 없다 다만 꽃에서 꽃으로 유유히 흘러 다닐 뿐인데, 수많은 눈이 지켜보는 환한 대낮에 나비는 꽃에서 지갑을 훔쳐내었다 ― 시집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中에서

현대시/한국시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