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故君子居易以俟命 『中庸』故君子居易以俟命(고군자거이이사명), 小人行險以僥倖(소인행험이요행). 그러므로 君子는 편안하게 살면서 命을 기다리고, 小人은 위태롭게 행동하면서 요행을 바란다. 동양고전/중용 2009.08.02
『論語․八佾3-6』 『論語․八佾3-6』 季氏旅於泰山(계씨여어태산), 子謂冉有曰(자위염유왈), 女不能救與(여불능구여). 對曰(대왈), 不能(불능). 子曰(자왈), 嗚呼(오호). 曾謂泰山(증위태산), 不如林放乎(불여임방호). 계씨가 태산에 여제(=제후의 제사)를 지냈는데 공자께서 염유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구제할 수 없겠느.. 동양고전/논어 2009.08.02
『孟子․盡心下21』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孟子․盡心下21』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산경지혜간, 개연용지이성로) *徑(경): 작은 길. *蹊(혜): 사람이 다니는 길. *介然(개연): 잠시, 잠깐. 산 속 오솔길도 얼마간 사용하면 큰 길이 된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 한 두번 하다보면 일이 커진다. 그러니 작은 것을 우습게 여기지 말아야.. 동양고전/맹자 2009.07.27
『論語․述而』德之不修,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論語․述而』德之不修,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덕지불수, 학지불강, 문의불능사, 불선불능개, 시오우야) *講(강): 익히다. 강습하다. *徙(사): 옮기다. 장소를 옮기다. 실천하다. 덕을 닦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것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 동양고전/논어 2009.07.25
『孟子․盡心上』如其自視欿然, 則過人遠矣 『孟子․盡心上』如其自視欿然, 則過人遠矣(여기자시감연, 즉과인원의) *欿然(감연): 부족하게 여기다. 만일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사람보다 몹시 뛰어난 것이다. 동양고전/맹자 2009.07.25
『孟子․梁惠王上』 吾力足以擧百鈞而不足以擧一羽 『孟子․梁惠王上』 吾力足以擧百鈞而不足以擧一羽(오력족이거백균이부족이거일우) 내 힘은 족히 백균을 들 수는 있지만 깃 하나는 들 수 없습니다. 동양고전/맹자 2009.07.17
『孟子․盡心上』飢者甘食, 渴者甘飮. 『孟子․盡心上』:飢者甘食, 渴者甘飮. (기자감식, 갈자감음) 굶주린 사람은 달게 먹고, 목마른 사람은 달게 마신다. 동양고전/맹자 2009.07.17
『孟子 公孫丑上』 飢者易爲食,渴者易爲飮. 『 孟子 公孫丑(공손추)上』: 飢者易爲食(기자이위식), 渴者易爲飮(갈자이위음) *유의: 위에서 易자는 바꾸다는 뜻으로 쓸 때는 바꿀(역)으로 발음하지만, 용이하다 혹은 쉽다는 뜻으로 쓸 때는 쉬울(이)로 발음함. 굶주린 자에게는 음식을 먹이기 쉽고,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마시게 하기 쉽다. 동양고전/맹자 2009.07.16
『大學』未有學養子以後嫁者也 『大學』:未有學養子以後嫁者也(미유학양자이후가자야) 자식 기르는 것을 배운 연후에 시집가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자식 기르는 법을 배우고 시집장가 가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일까 부모는 자식을 낳고 키울 때 알게 모르게 잘못도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받게 된다. 불완전한 부.. 동양고전/맹자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