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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八佾3-7』 子曰(자왈), 君子無所爭(군자무소쟁). 必也射乎(필야사호). 揖讓而升(읍양이승), 下而飮(하이음). 其爭也君子(기쟁야군자). 군자는 다투는 바가 없으나 반드시 해야 한다면 활쏘기 일 것이다. 읍하고 사양하면서 올라가고 내려와서 벌주를 마시게 하는 것이니 그 다툼..
志於道(지어도), 據於德(거어덕) 道에 뜻을 두고 德에 의거한다. -『論語․述而』- *據(거): 의거하다. 근거하다.
訑訑之聲音顔色(이이지성음안색), 距人於千里之外(거인어천리지외). 으쓱대는 음성과 안색은 사람을 천리 밖에서 막는다 -『孟子․告子下』- *訑(이): 으쓱거리다 *距(거): 막다. 거절/거부하다.
『孟子․盡心下』往者不追, 來者不拒. (왕자불추, 래자불거.) 가는 사람은 쫓지 않고 오는 사람은 막지 않는다.
『中庸』故君子居易以俟命(고군자거이이사명), 小人行險以僥倖(소인행험이요행). 그러므로 君子는 편안하게 살면서 命을 기다리고, 小人은 위태롭게 행동하면서 요행을 바란다.
『論語․八佾3-6』 季氏旅於泰山(계씨여어태산), 子謂冉有曰(자위염유왈), 女不能救與(여불능구여). 對曰(대왈), 不能(불능). 子曰(자왈), 嗚呼(오호). 曾謂泰山(증위태산), 不如林放乎(불여임방호). 계씨가 태산에 여제(=제후의 제사)를 지냈는데 공자께서 염유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구제할 수 없겠느..
『孟子․盡心下21』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산경지혜간, 개연용지이성로) *徑(경): 작은 길. *蹊(혜): 사람이 다니는 길. *介然(개연): 잠시, 잠깐. 산 속 오솔길도 얼마간 사용하면 큰 길이 된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 한 두번 하다보면 일이 커진다. 그러니 작은 것을 우습게 여기지 말아야..
『論語․述而』德之不修,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덕지불수, 학지불강, 문의불능사, 불선불능개, 시오우야) *講(강): 익히다. 강습하다. *徙(사): 옮기다. 장소를 옮기다. 실천하다. 덕을 닦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것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