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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을 거야 / 밝은 하늘 2010-2-28(일) 난 참 니가 예뻤는데 넌 몰랐을 거야 넌 참 내가 멋졌는데 내가 몰랐을 거야 우린 서로 넘 모르고 사는 거 같아 그렇네
봄이 치마 입다 / 밝은 하늘 2010-2-28(일) 봄이 뭐하나 봤더니 치마 입고 눈웃음치며 거울 앞에서 초록빛 네잎 클로버 흔들고 있네.
구름과 나무의 사랑 / 밝은 하늘 2010-2-20(토) 신랑 구름 군과 신부 나무 양이 사랑을 하여 잘 익은 사과 딸 하나 또옥 낳았네
머리에 재를 얹으며 / 밝은 하늘 2010-2-17(수) 사제는 신자들의 머리 위에 재를 얹으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오 하면서 四旬時期의 도래를 알린다. 매년 맞는 四旬時期이지만 이삼십 대 때는 별로였는데 中年이 되고 보니 이제는 人間의 罪 타령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悔改하고 福音을 믿어라 하고 ..
눈이 오네요 / 밝은 하늘 2010-2-12(금) 춘천도 눈이 서울 오니 여기도 눈이 오네요 수원도 눈이 오나요? 이런 날 그대와 산보를 하면 딱 좋은데~
너는 그와 다르다 / 밝은 하늘 2010-1-19(화) 너와 그는 다르다 너는 이인칭 그는 삼인칭 나는 일인칭 고로 너는 더 가깝다 나와
내 마음 앗아간 그대 / 밝은 하늘 2010-1-19(화) 내 마음 앗아간 그대 내 生命마저 앗아갔으면...,,,
새해와 責任感 / 밝은 하늘 2010-2-12(금) 새해에는 모든 것이 새롭다 새해에는 생각하는 것이 새롭다 새해에는 느끼는 것이 새롭다 새해에는 마시는 공기가 새롭다 새해에는 보는 것이 새롭다 새해에는 듣는 것이 새롭다 새해에는 慾心을 덜 부리고 새해에는 이쁜 女子 덜 밝히고 새해에는 속도를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