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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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인생찬가'로 알려진 시 A Psalm of Life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현대시/영시 2022. 8. 15. 12:47
A Psalm of Life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For the soul is dead that slumbers, And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Dust thou art, to dust returnest, Was not spoken of the soul. Not enjoyment, and not sorrow, Is our destined end or way; But to act, that each to-morrow 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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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The Rainy Day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현대시/영시 2022. 8. 15. 12:35
The Rainy Day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 날은 춥고 어둡고 쓸쓸하다.The day is cold, and dark, and dreary; 비가 와도 바람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 It rains, and the wind is never weary; 덩굴은 여전히 썩어가는 벽에 달라붙어 있고, The vine still clings to the mouldering wall, 그러나 돌풍이 불 때마다 죽은 잎사귀가 떨어지고, But at every gust the dead leaves fall, 그리고 그 날은 어둡고 쓸쓸합니다. And the day is dark and dreary. 내 인생 춥고 어둡고 쓸쓸도 하다. My life is cold, and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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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어머니는 찬 염주를 돌리며 / 문태준 시인현대시/한국시 2022. 8. 8. 14:54
아래의 시(詩)도 에서 듣고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찾아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어머니는 찬 염주를 돌리며 / 문태준 어느날 어머니는 찬 염주를 돌리며 하염없이 앉아만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를 숙이고 해진 옷을 깁고 계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꽃, 우레, 풀벌레, 눈보라를 불러모아서, 죽은 할머니, 아픈 나, 멀리 사는 외숙을 불러모아서, 조용히 작은 천조각들을 잇대시는 것이었습니다. 무서운 어둠, 계곡 안개, 타는 불, 높은 별을 불러모아서. 나를 잠재울 적에 그러 했듯이 어머니의 가슴께서 가늘고 기다란 노래가 흘러나 오는 것이었습니다. 사슴벌레, 작은 새, 여덟살 아이와 구순의 할머니, 마른 풀, 양떼와 초원, 사나운 이빨을 가진 짐승들이 모두 다 알아온 가장 단순한 노래를 흞조리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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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詩) Desiderata by Max Ehrmann(1872-1945)현대시/영시 2022. 8. 6. 15:46
Desiderata by Max Ehrmann(1872-1945) Go placidly amid the noise and haste, and remember what peace there may be in silence. As far as possible without surrender be on good terms with all persons. Speak your truth quietly and clearly; and listen to others, even the dull and the ignorant; they too have their story. Avoid loud and aggressive persons, they are vexations to the spirit. If you com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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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밤이 오면 길 – 이성복 시인현대시/한국시 2022. 8. 4. 01:26
밤이 오면 길 – 이성복 시인 밤이 오면 길이 그대를 데려가리라 그대여 머뭇거리지 마라 물결 위에 뜨는 죽은 아이처럼 우리는 어머니 눈길 위에 떠 있고, 이제 막 날개 펴는 괴로움 하나도 오래 전에 예정된 것이었다 그대여 지나가는 낯선 새들이 오면 그대 가슴속 더운 곳에 눕혀라 그대 외로움이 그대 뜻이 아니듯이 그들은 너무 먼 곳에서 왔다 바람 부는 날 유도화의 잦은 떨림처럼 순한 날들이 오기까지, 그대여 밤이 오는 쪽으로 다가오는 길을 보아라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길이 그대를 데려가리라 문학과 지성, 1986년, 시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