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1539

[스크랩] 나의 문학 나의 삶/ 광부(鑛夫) 그리고 목부(牧夫) 정일남 시인!

내 젊음을 앗아간 탄전지대[나의 문학, 나의 삶] 나는 화전민火田民의 아들이었다. ‘화전민’이란 들판에 땅이 없어 산골짝으로 들어가 화전을 일궈 목숨을 부지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나는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에서 경상도로 이사를 갔는데, 화전민이 되기 위해서였다.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

현대시/한국시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