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시는 이번 달에 쓴 詩이다. 이 무렵에도 이 詩를 쓰고 나서 다음 날 몇 십년 알고 지내던 그러나 관계가 그리 깊지는 않았던 지인이 세상을 떠났다. 아무튼 이 날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아래와 같은 시를 써보았다. 이런 걸 시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국가 애도 기간이라 시의적절해보인다. 그리고 나는 아래의 詩대로 내 장례식에서 음악을 틀어주기를 미리 간곡히 부탁하는 바이다. 내 葬禮式에서 듣고 싶은 音樂 22년 10월 08일 토요일 나의 葬禮式에서 듣고 싶은 音樂은 이렇다. 내 存在의 根源인 神에게 돌아가는 거니 Phil Coulter의 을 듣고 싶다. 죽는다는 건 떠나는 자에겐 기쁜 일이나, 남은 자들에겐 슬픈 일이기도 하니, 韓國 歌曲 를 틀어주면 좋겠다. 또 도 듣고 싶은데, 샤..